수원에서 느끼는 푸름! 광교산 산림치유 프로그램 ☆
"본 콘텐츠는 수원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입니다."
푸르름이 짙어가는 계절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더 숲속에 들어가 자연을 만끽하고 싶어지는데요. <2024년 수원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광교산, 칠보산 일대에서 운영되고 있어요. 오늘은 수원의 진산! 광교산 자락에서 힐링의 시간 즐겨 볼까요?
광교산 자락 깊숙이 들어가다 보니 오늘의 만남의 장소, <수원시 환경성 질환 아토피 센터>가 나옵니다. 산과 가까이 있어 벌써부터 피부와 기관지가 건강해지는 느낌인데 이 공간은 친환경 자재로만 만든 건물이라고 해요. 연중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수원시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벌써 2년 차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계절별로 다른 숲으로 재참가자가 여럿 있을 정도로 벌써 알음알음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 같았어요. 출발도 하기 전에 기대가 됩니다.
광교산 정상까지 등반하는 코스는 아니고 산림욕장 둘레길을 살살 걷는 코스인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만큼 준비운동은 필수입니다. 오늘의 드레스 코드는 자연이 허락한 지팡이와 어디서 펼치게 될지 기대가 되는 요가 매트예요.
솔숲이 매력인 광교산 둘레길을 맨발로도 걸어 보고 조용히 바람 소리 새소리 들으며 명상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호흡과 자세를 가다듬는 걷기 연습, 온몸을 자극하는 맛사지 등 오롯이 나에게 지금 이 시간에 집중하는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전날 비가 와서 오늘은 더 화창한 하늘이 울창한 숲 사이로 보입니다. 구름은 빨리 지나가도 나의 지금 여기에서 시간은 여유롭게 흘러가는 것 같아 안심입니다.
광교산에는 소나무가 많고 그 외에도 상수리 나무, 아카시 나무 등 그간 무심히 지나치던 식물들이 새롭게 보이는데요. 산초 잎으로 후각을 자극해 보기도 하고 아로마 오일로 손맛사지를 하며 온몸의 감각을 깨워 보기도 하니 이런 느낌들이 새삼스럽지만 색다르게 느껴집니다.
프로그램이 밋밋하기만 한 것도 아닙니다. 추억의 새총 날리기 놀이를 근심 걱정을 털어버리듯 즐기는 시간도 있었고요.
무엇보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매트를 깔고 하늘을 향해 누워 명상하는 시간 후, 생강나무와 아카시 나무 잎으로 상차림을 한 루이보스 차를 즐기는 시간이었어요. 자연 속에서 다양한 감각으로 스스로를 깨울 수 있는 힐링의 시간, 추천합니다.
광교산 산림욕장
경기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산6
수원시 환경성 질환 아토피 센터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일로233번길 144
홈페이지
수원 특례시 통합 예약 시스템
2024 수원시 SNS 서포터즈 유옥현님이 작성해 주신 글입니다
유옥현 서포터즈님의 블로그 : https://m.blog.naver.com/sw_hwa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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