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

충남 공주시 금성동 65-3

공주 공산성은 대한민국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역사적인 유적지입니다.

이곳은 고려 시대에 건립된 성으로, 고려 왕조의 왕들이 거처하며 통치한 곳입니다.

공주 금성동 유적공산성 역사문화환경 개선사업부지에서 2018년에 발굴 조사된 유적입니다.

청동기 시대 고인돌, 백제 시대 움집터, 수혈 군, 구상유구 함께 통일신라 시대도 조선 시대 이후의 생활 유적이 조사되었습니다.

청동기 시대 고인돌은 시신을 묻는 부분 주변과 뚜껑 돌 상부에까지 적석을 높게 쌓아 묘를 축조하였다는 점이 특징적입니다.

당시 묘제 발달과 사회 구조의 변화를 추적하는 데에 중요한 자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공주 공산성은 전체적으로 4개의 문과 4개의 성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주문성은 가장 유명합니다. 주문성은 기단이 높고 세련된 건축양식으로, 당시의 궁궐 건축 기술을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지난 코로나로 인해 무료입장으로 진행되었던 역사의 현장이 유료로 변경되어도 많은 사람이 역사의 흔적과 관람을 위해 모여들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공주를 대표하는 공산성 곳곳에 복구의 작업과 함께 외국인들의 관광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공산성 주변의 역사문화환경이 백제 시대 이래의 단순한 변화 과정에 그치지 않고 훨씬 이전 시기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점유됐음이 이 유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현재 국립공원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방문자들은 성벽을 따라 산책하며 역사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공주 공산성 주변에는 다양한 문화유적과 박물관이 있어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관광지입니다.

백제가 서울 한성에서 웅진으로 도 음을 옮긴 이후, 웅진 도성 안에 있었던 왕성입니다.

북쪽으로 금강이 흐르는 공산의 능선과 계곡을 따라 쌓은 천연의 요새로, 흙으로 쌓은 토성과 돌로 쌓은

석성이 함께 있었으나 조선 시대에 석성으로 다시 쌓았습니다.

성의 이름은 웅진성으로 불렸다가 고려 시대 초에는 공산성, 조선 인조 이후에는 쌍수 산성으로 불렸습니다.

성안에는 백제 시대 추정 왕궁터를 비롯하여 임류각과 연재 등 백제왕궁 관련 유적과 4곳의 문지, 백제 시대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적들이 남아 있습니다.

2015년 7월 8일 백제 역사 유적지구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공주 공산성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장소로, 방문 시 역사적인 가치와 아름다운 전망을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공산성

충남 공주시 금성동 53-51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플러그인영이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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