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하면 다산면 은행나무숲이 많이 유명하죠?

지금부터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가며 장관을 이루는데요.

저는 고령군 대가야읍에서 발견한 가을빛 은행나무길!

산책 겸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위치_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가야금길 36

가을을 만끽하기 좋은 요즘

가을하면 떠오르는 은행나무길을 찾다 발견한 고령군 은행나무길

대부분 고령군은행나무하면 다산면은행나무숲을 생각하는데요

저는 이번에 아담하지만 가볍게 즐기기 좋은 대가야고은행나무길을 찾았어요.​

학교 입구 들어가는길에 위치해 있어서

교내 일부이기 때문에 오후 늦은 시간에 방문했어요.

가급적 등교전,후로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은행나무는 정문에서 좌측으로 들어가시면 바로 볼 수 있답니다

별도의 주차장이 없어 입구 좌측 길목에 살짝 정차 가능해요

주차공간이 협소하기때문에 가급적 근처에 주차하고 가볍게 걷는걸 추천드려요

주변에 학교뿐이고 논,밭이 있어 탁트인 뷰에 노을이 꽤 낭만적이랍니다​

약 170M로 교내 들어가는 길에 위치해 있는 아담한 대가야고은행나무길

은행나무숲에 비해 많이 아담하지만 고령군 대가야읍에서

멀리 가지 않고 가볍게 사진을 남기기 좋은 곳이었어요

위쪽으로는 학생들이 생활하는 생활관이기때문에 아래쪽에서만 둘러봐주세요!​

해가 많이 드는 쪽은 샛노란 은행나무

해가 덜 드는 안쪽으로는 연두빛 은행나무를 볼 수 있답니다

점점 가을빛으로 물들어가는 그라데이션을 볼 수 있어요

바로 옆에 생활관이 있어서 이처럼 묘한 은행나무길을 볼 수 있답니다​

재가 방문한 날짜는 10월30일 오후5시였어요

입구쪽 노오란 은행나무 아래는 꽤 떨어진 잎들이 있었답니다

과실이 열리는 은행나무라 바닥에 은행이 꽤있었지만

은행 특유의 향이 크게 나지 않아 둘러보는데 문제 없었어요.

반려견과 동반시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대가야고 뒤쪽으로 단풍이 물든 산과 함께

잠깐 서서 보는 풍경이 꽤 매력있답니다

가을에 단풍은 계절과 어울리는 따스한 색감들이라 좋아요.​

길을 중간쯤에서 바라본 은행나무길

다음주쯤이면 모두 샛노랗게 물들거라고 예상되네요

아직까지 덜 물들었음에도 은행잎이 떨어져 있는걸보니

가을이 벌써 지나가는거 같기도하고 아쉬운 생각도 들었어요.​

반려견들과도 가을맞이 사진을 한장 남겨보았어요

반려견과는 입구에서만 사진을 남겼어요.

학교 입구에 별도의 반려동물출입금지표시가 없었지만

혹시 몰라 사진만 살짝 남겨보았답니다.

반려견과 동반시 목줄 착용과 배변수거는 필수에요.​

1983년 11월 설립인가를 받고

1984년 3월 개교한 대가야고의 역사만큼이나

이 커다란 은행나무들도 꽤 역사를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해요​

가을철 고령군의 중심 대가야읍에서 발견한 아담한 은행나무길

고령군 대가야읍에서 즐기는 대가야고 은행나무길에서

가을 사진 남겨보시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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