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충북의 충주의 두 가지 소식을 전달해 드릴게요.

1. 충주 4242갤러리에서 만난 2024년 양재형 개인전

2. 먹거리와 웃음이 가득한 충주 누리야시장

“충주 4242갤러리에서 만난 2024년 양재형 개인전: 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

충주에 위치한 4242갤러리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방문의 주된 이유는 바로 ㈜마치공작소의 대표, 양재형 작가님의 2024년 개인전이었는데요.

양재형 작가님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과 언어유희가 섞인 작품들을 직접 감상하며, 또 한 번 예술이 주는 묘한 매력에 빠질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의 테마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작가가 마주한 풍경, 주변 인물들,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유머와 철학적 깊이였어요.

특히나 언어유희를 활용한 작품들이 인상적이었는데, 재미있으면서도 날카로운 메시지를 담고 있어서

작품 하나하나를 감상하는 내내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4242갤러리는 충주에 위치한 감각적인 전시 공간으로, 늘 다양한 예술 작품과 전시를 선보이고 있는 곳이에요.

이곳은 도심의 분주함과는 다른 한적함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예술을 즐기며 사색에 잠기기에 딱 좋은 곳이죠.

갤러리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차분한 분위기와 세련된 인테리어가 양재형 작가님의 작품들과 절묘하게 어울렸습니다.

특히나 이번 전시는 작가가 세상을 바라보는 독특한 시선이 담긴 작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서,

전시장 전체가 일종의 '한 사람의 인생을 엿보는 듯한' 기분이 들게 했습니다.

이번 양재형 개인전은 그간 마치공작소를 운영하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해 온 작가님의 철학이 집약된 전시였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일상의 소소한 풍경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을 주제로 다루고 있지만, 그 속에는 언어유희가 숨어있어

감상자들에게 웃음과 깨달음을 동시에 안겨주었죠.

특히, 언어를 이용한 유머가 작품의 큰 축을 이루고 있었는데요.

단순한 일상 속 대화나 단어들이 작가의 손을 거치면서 새로운 의미를 가지게 되는 순간, 그 재치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예를 들어, '보고서'라는 단어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은 실제로 보고서를 작성하는 듯한 문서 형식이지만,

그 속에 담긴 내용은 전혀 예상치 못한 반전이 숨어 있더라고요.

이런 위트 있는 전개는 작품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었어요.

또한, 작가가 풍경을 그리는 방식도 인상 깊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스쳐 지나가는 길거리, 혹은 창문 밖으로 보이는 평범한 풍경들이 작가의 손을 거쳐 예술로 승화되는 과정을 보면서,

같은 풍경도 다르게 볼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됐습니다.

이는 마치 한 사람의 인생이라는 길을 간접적으로 바라보는 느낌이었어요.

이번 전시를 감상하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사람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었다는 것이에요.

양재형 작가님의 작품 속에서 사람들은 단순히 주인공이 아니었고, 그들의 일상 속 표정, 행동 하나하나에 작가의 통찰력이 담겨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친구와의 가벼운 대화에서 탄생한 작품은 그 대화 속 숨겨진 의미들을 파헤쳐 보는 재미를 더해주었어요.

작가는 이러한 순간을 포착해 하나의 예술로 승화시키며, 우리에게 '다른 사람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저 역시 타인을 바라보는 시각이 조금 더 깊어졌다고 느꼈어요

한 사람의 인생을 마치 옆에서 바라보는 듯한 작품들을 통해, 사람들의 다양한 면모와 그 안에 담긴 숨겨진 이야기를 상상하게 됐거든요.

4242갤러리에서 진행된 이번 양재형 개인전은 충주의 문화적인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전시를 마치고 나오는 길, 충주호의 잔잔한 풍경과 맞닿은 갤러리의 분위기가 전시의 여운을 한층 더 깊게 만들어줬습니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예술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서, 삶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져주는 시간이었어요.

앞으로도 충주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전시들을 통해 새로운 시각과 감동을 얻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4242갤러리는 충주를 방문할 때 놓치지 말아야 할 문화 명소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여유로운 공간에서 사색과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곳에서,

여러분도 양재형 작가님의 전시를 통해 일상 속 예술의 재미를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충주에서는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충주톡이나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충주에서의 재미있는 문화, 예술을 즐겨보세요.

“먹거리와 웃음이 가득한 충주 누리야시장”

충주에서 열리는 특별한 야시장, 누리야시장을 소개해 드릴게요!

이곳은 단순한 야시장 그 이상의 매력을 지니고 있어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거든요.

충주에 방문하신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핫플레이스 중 하나랍니다.

누리야시장에 가면 정말 다양한 먹거리가 기다리고 있어요.

길거리 음식에서부터 고급스러운 디저트까지, 입맛을 사로잡는 메뉴들이 넘쳐나요. 몇 가지 인기 메뉴를 소개해 볼게요.

1. 분식류

누리야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는 바로 분식이에요.

떡볶이, 튀김, 어묵 등 다양한 분식류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매콤 달콤한 떡볶이에 바삭바삭한 튀김을 곁들이면 그야말로 천국!

오랜만에 맛보는 길거리 분식의 매력을 누리야시장에서 만끽할 수 있어요.

2. 고기 요리

맛있는 고기 요리도 빠질 수 없죠! 돼지껍데기 구이, 꼬치구이 등 현장에서 바로 구워내는 고기 요리는 그 냄새만으로도 입맛을 돋워요.

길을 걸으며 즐길 수 있는 꼬치구이부터 테이블에 앉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메뉴까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요.

3. 디저트

디저트를 빼놓으면 섭섭하죠.

누리야시장에서는 슬러시, 탕후루 같은 달콤한 디저트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시원하고 달달한 슬러시는 야시장의 더위를 식혀주고, 아삭아삭한 탕후루는 걷는 내내 기분을 즐겁게 만들어 준답니다.

누리야시장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다양한 체험과 핸드메이드 셀러들의 참여예요.

이번 행사에서는 충주 지역을 대표하는 공방 셀러들이 참가했는데요,

링963봄, 토리공예, 보테오브제, 별하나달하나등 총 4개의 공방이 개성 넘치는 작품들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답니다.

1. 반려오브제냥 꾸미기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오브제 꾸미기 체험은 특히 반려동물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많았어요.

자신만의 특별한 반려동물 작품을 만들어가는 재미는 경험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을 정도로 특별하죠.

2. 인형 키링 만들기

다양한 색깔과 디자인으로 자신만의 인형 키링을 만드는 체험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손으로 무언가를 직접 만드는 활동은 언제나 재미있고 뿌듯함을 주죠. 친구나 가족과 함께라면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을 거예요.

누리야시장은 규모가 크고 편리한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어요.

넓은 테이블과 편안한 좌석들이 있어서 음식을 편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또한, 화장실이 가까이 있어 이용이 편리했어요.

이런 디테일이 잘 갖춰진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야시장이에요.

무엇보다도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이곳은 단순히 쇼핑이나 먹거리를 즐기는 것을 넘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만들어 줬어요.

충주에 오시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여러분도 저처럼 누리야시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누리야시장 x 소소한시장 일정은

2024.09.27~09.28 17:00 ~ 22:00 진행된다고 하니

일정 참고하셔서 즐거운 밤 나들이 다녀오세요.

*제7기 충북 누리소통망 서포터즈

김다해님이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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