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로 이쁜 고덕에 위치한 '용우물 소공원'을 소개합니다.

용무물 소공원은 '평택시 고덕동 1701-4'에 위치해 있습니다.

'용우물 소공원'은 다른 공원과는 달리,

조그마한 운동시설은 갖추고 있으나

어린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놀이터 시설이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공원들보다 나무들이 많고

산책로가 이쁘게 정비되어 있어요.

이 공원은 고덕 삼성전자 정문 앞에 위치해 있는데요,

출퇴근 길에는 삼성전자 직원들이

자전거나 도보로 많이 이용하는 공원입니다.

공원길에는 자전거 출입은 허용되나

이륜차(오토바이) 출입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용우물 소공원에서 '용무물'은 폐동된

여염2리의 공동우물이었는데

조선 인조 때 발생한

'이괄의 난이 실패하지

발이 다 자라지 못한 용이 승천하다가 떨어졌다'

는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역사가 있는 공원, 산책하기 좋은 공원에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공원 중간중간에

이륜차나 퀵보드 그리고 쓰레기들이 많아요.

평택시민들을 위해 만들어진

역사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고덕 '용우물 소공원'!

남을 배려하는 마음,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깨끗하게 이용했으면 합니다.

주말에 아이들과 '용우물 소공원'을 방문하여,

세계에서 가장 큰 고덕 삼성전자를 겉으로나마

용우물에 전해내려오는 전설을 소개하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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