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여행] 고령 가볼만 한 곳, 관음사 국가등록문화재 관람 후기
#고령 #대가야읍 에는 #칠성도 와 #아미타여래도, #신중도 를
관람하 수 있는 #관음사 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고령 읍내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근처 고령관광지를 둘러보면서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고령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드리는 관음사 소개합니다
고령 관음사는 일제강점기인 1911년에 창건하였다고 합니다
관음사 내에는 문화재 자료로 지정되어 있는
소중한 유산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관음사에 방문하니 칠성도, 아미타래여도, 신중도는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더라구요
따로 주차공간은 마련되어 있지 않지만
관음사 앞 도로변에 편하게 주차가 가능하였습니다
언제 방문하여도 조용하니 쉬어갈 수 있는 분위기가 좋은
고령 가볼만한곳 관음사입니다
관음사로 들어가는 길에 있는 사천왕문의
그림이 너무 멋지더라구요
색감도 쨍하니, 시선을 사로잡는 사천왕들도
사진으로 남겨보았습니다
큰 규모는 아니지만 관음사만의 아늑한 분위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입구를 지나 보이는 중앙건물은 관음전이고
왼쪽은 칠성전, 오른쪽에는 산신각과 천불전이 위치 해 있습니다
편하게 둘러볼 수 있고 사람이 많지 않은 곳이어서
고령 관광지들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마지막 코스로
관음사에서 하루일정을 조용히 마무리 하시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석탑에 있는 불상들이 눈에 띄더라구요
관음사에 위치한 아미타여래도 그림속의 부처의 두제자와 여덟보살을
귀여운 미니어쳐로 표현 해 둔건가? 싶어서 눈길이 갔었습니다
제일 처음 둘러본 곳은 칠성전입니다
입구에서 정면으로 바라보았을 때 왼쪽에 위치한 건물입니다
칠성전에는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칠성도가 걸려있었어요
문이 잠겨있지 않아서 편하게 안쪽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1892년에 제작되었으며 제작체계와 후원자를 알 수 있어
이시기의 불화연구에 있어 기준자료가 되는 칠성도는
입체적인 생동감이 느껴지는 입체적인 표현과 독특한 화면구성,
사실적인 묘사등이 돋보이는 작품이었습니다
2017년도에 문화재로 지정되었다고 하네요!
관음보살이 주불로 모셔져 있는 관음전으로 이동하여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672호로 지정된 아미타래여도도 살펴보았습니다
아미타여래도는 연화대좌 위에 앉아있는
아미타여래를 중심으로 부처의 두 제지와 여덟제자를 그린 작품으로
1908년에 승려화가인 원일과 진규에 의해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불화의 전체적인 구도, 자세, 채색 기법등은
19세기 경상도 일대에서 그려진 불화의 특징을 따랐으며
2019년에 문화재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자세한 문화재 해설도 함께 기재되어 있어서
작품을 보면서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국가등록문화재를 만날 수 있는 고령의 관음사는
누구나 편하게 방문하여 둘러볼 수 있는 사찰로
고령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명소였습니다
고령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관음사 방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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