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가볼 만한 곳,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대전근현대사전시관

안녕하세요 중구 블로그 기자단입니다. 대전에 영화 촬영지도 유명한 곳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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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근현대사 전시관으로 수많은 영화 속 촬영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옛 감성 그대로 가지고 있는 대전근현대사전시관 소개해 드릴게요.

영화 변호인, 서울의 봄,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추리의 여왕, 라이브 온 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촬영 장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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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대전근현대사전시관, 옛 충남도청은 우리나라의 근대 문화유산으로 1932년 지어져 임시중앙처, 전방 지휘 사령부를 거쳐 충남도청의 행정 중심지로 활용하였습니다.

게다가 현재는 등록문화재 제18호로 등록된 문화유산으로 그만큼 저희가 소중히 여기고 가꾸어야 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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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문화유산을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고 하니 꼭!!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해 드리며, 이런 역사적 문화적 공간이 계속 유지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네요

관람 요일 : 화 ~ 일

개관 시간 : 동절기(11월~2월) 10:00~18:00

하절기(9월~10월) 10:00~19:00

정기 휴관일 : 매주 월요일 / 1월 1일 / 설날 / 추석 당일

관람료 : 무료

* 주차장은 건물 뒤편으로 오시면 됩니다.

2층에는 당시 사용되었던 회의실이 보존되어 있는데요 실제로 사용되었다고 생각하니 묘한 기분이 드는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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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 위험으로 인해 앉거나 만지는 건 불가능 하지만 외부와 연결된 통로와 눈으로 관람하는 건 가능합니다. 과거로 돌아간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날로그 감성이 가득한 건물에 있다 보면 과거로 시간여행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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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중심지인 은행동과 대전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셔도 쉽게 방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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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 관람이 가능한 전시실입니다. 아래 순서대로 이야기가 진행되며 대전의 탄생과 주요 행사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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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통에서 근대로의 이행

2. 구한말 대전의 구국 운동

3. 근대도시 대전의 탄생과 성장

4. 대전의 독립운동과 사회운동

5. 대전, 근대를 걷다

6. 한국전쟁과 대전

7. 폐허에서 일어나다

8. 대한민국의 신중심도시 대전

대전시립박물관의 분관으로 20세기 초부터 최근까지 약 100년에 이르는 대전의 역사와 발전상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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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를 통해 과거의 기록과 기억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불편하고 가슴 아픈 사실들조차 냉정한 성찰을 통해, 보다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갈 동시대의 모든 이들을 향한 작은 격려가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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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특별 전시전을 열기도 하는데요 대전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대전 중구 숨은 명소, 충남도청사의 감성과 대전의 예스러움이 궁금하다면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 꼭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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