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에서 조용하게 산책하기 좋으면서도 자연을 느껴볼 수 있는 공간! 삼동연꽃단지를 소개 드립니다.

비록 연꽃이 피는 시기가 지나서 방문을 했지만 충분한 가치가 있었던 곳으로, 내년에는 연꽃이 피는 시기에 한번 방문을 다짐했습니다.

삼동연꽃단지는 크게는 2곳을 통해서 방문하실 수 있는데요. 그중 한 곳은 길 카페를 지나서 보이는 화장실이 있는 공간입니다.

버스를 타고 오실 때에는 길 카페 바로 앞에 위치한 '하잠' 버스정류장에서 하차를 하실 수 있는데요.

817번, 952번, 울주04번이 지나다니는 곳입니다.

다음으로 오실 수 있는 방법은 삼동초등학교나 삼동면 행정복지센터 근처로 오시는 방법입니다.

버스정류장은 '삼동초등학교'로 313번, 817번, 952번, 울주04번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이곳에서 조금 내려오면 삼동시골손두부 가게가 보이는데, 그 맞은편으로 보이는 길을 따라서 내려오시면 삼동연꽃단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대암호~보은천으로 연결되는 물을 보면서 길을 따라걸으면 지금은 비록 연꽃은 없지만 연꽃잎이 가득한 삼동연꽃단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걸어 다니다 보면, 새들이 계속 날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산책을 하며 연꽃잎을 보면서 새들은 어디로 가는 걸까?라는 생각하며 천천히 걷다 보니 정자에 도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정자 쪽으로 다가가다 보니 뒤에 있는 나무에 흰색이 보여 자세히 확인을 해보니 새들이 나무 위에 가득 앉아있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쉽게 만나지 못하는 풍경을 볼 수 있었던 삼동연꽃단지였습니다.

삼동연꽃단지에 있는 정자는 2층으로 된 정자였는데요.

1층은 연꽃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고, 2층은 연꽃 단지의 풍경을 전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정자에 딱 들어가서 풍경을 보려는데 연꽃잎 사이에서 눈이 마주친 생명체가 있어보니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우연히 만난 고양이라 사라질 때까지 잠시 지켜보다가 사라지고 나서 천천히 풍경을 감상했습니다.

산책을 하면서 천천히 일부 남아있는 연꽃을 구경하며 곳곳에 쉬어갈 수 있는 공간에서 잠시 쉬기도 하며 천천히 연꽃 단지 산책을 즐겨보았습니다.

새들도 가까이에서 보고 푸르른 풍경도 즐기면서 여유롭게 조용히 즐겨보았던 산책!

저는 추석 연휴 때 방문을 했었는데, 추석을 맞아 방문을 한 손자들을 데리고 오시는 분들도 계실 정도로 마음 놓고 편안하게 돌아다닐 수 있었던 공간이었습니다.

조금 색다른 공간을 찾으시는 분이 계시다면 삼동연꽃단지에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해당 내용은 '울주 블로그 기자'의 원고로 울주군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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