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7일은 슈퍼문이 관측되는 날이었는데요. 이날은 올해 가장 큰 슈퍼문이 떠오르는 날이었어요!

슈퍼문이란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가 가장 가까워졌을 때 나타나는 보름달인데요.

이번 슈퍼문 때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는 약 357,200km였다고 합니다.

이를 관측할 수 있는 특별관측회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슈퍼문 관측회에서는 달과 토성을 누구나 무료로 관측할 수 있었는데요, 저도 방문하여 달 관측을 하고 왔습니다!

대공원역 6번 출구를 통해 나오면 바로 국립과천과학관 입구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시작 시간인 19시에 맞춰 국립과천과학관을 방문하니 행사요원분들이 행사 안내를 해 주셨어요.

중앙홀에서는 '슈퍼문 원형뱃지 만드기' 체험도 함께 진행되었는데요.

이날 천체투영관에서는 슈퍼문 특별강연도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이미 많은 분들이 슈퍼문 원형 뱃지 만들기 행사를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슈퍼문이 그려진 특수 종이에 색칠도구로 슈퍼문을 꾸민 후 진행요원에게 가져다 드리면 나만의 뱃지를 만들어 주시는데요.

저도 그림을 그려서 저만의 뱃지를 한번 만들어 보았어요. 누구나 쉽게 참여가 가능했으며 귀여운 뱃지를 금방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는데, 어른인 제가 해도 재미있었어요.

본격적으로 달을 관측하러 가는 입구 쪽에 귀여운 보름달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이렇게 달 조형물 앞에서 사진 한장 찍으니 사진이 정말 잘 나왔어요. 저도 기다려서 사진 한컷 찍었는데 마음에 든 사진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슈퍼문 관측회는 천체투영관 주변 광장에서 진행되었어요.

천체망원경을 통해서 달과 토성을 관측할 수 있었는데요.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었으며 누구나 사전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가 가능했습니다.

천체망원경을 통해서 슈퍼문을 관측할 수 있었는데요, 위 사진은 망원경을 통해서 카메라로 찍은 달 사진입니다.

정말 환하고 동그랗고 예쁘게 뜬 슈퍼문이 보이더라고요. 망원경으로 보니 달표면의 크레이터까지 선명하게 보이네요.

다른 망원경에서는 토성을 볼 수 있었는데요. 크기가 굉장히 작아서 무늬가 보이지는 않았지만 토성을 관측할 수 있다는게 정말 신기했어요.

이 외에도 천체투영관 안에서는 우주에 대한 전시도 함께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우주에 관심있으신 분들이라면 재밌게 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행사를 참여할 수 있었던 국립과천과학관, 덕분에 이날 누구보다도 제대로 슈퍼문을 관측하고 왔습니다.

다음에 또 슈퍼문이 관측된다면 관측회에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김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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