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토박이가 세 번 이상 방문한 검단신도시 맛집 top5

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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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보니 장마 기간이 시작되었음을 느낄 수 있는 화요일입니다.

비가 오면 주로 야외 활동을 자제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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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도 배달 음식을 시켜 먹거나 남은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그러나 배달 음식은 망설여지고 음식을 먹은 후 치우는 것이 귀찮다면?

비 맞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 앞 맛집을 찾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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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에서 알 수 있듯 현대사회에서 한 끼의 음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커졌는데요.

한 끼를 먹더라도 맛있는 음식을 먹자는 주의가 확산하고 있죠.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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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주애 기자님이 선정한 인천 서구 맛집!

함께 확인하러 떠나보실까요?

사진의 얼군 꽃목살은 150g당 13,000원,

생삼겹살은 180g당 11,000원에 팔고 있는데

다른 고깃집보다 가격도 싸고 맛은 더 좋아서

삼겹살이 생각날 때마다 이곳을 찾게 되더라고요.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여섯 번 넘게 방문한 단골 고깃집이랍니다!

특히 고기와 함께 밑반찬으로 나오는 된장찌개와 시그니처 소스가 진짜 맛있으니

냉삼, 생삼 등 돼지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방문해 보세요!

여기는 가게 방문을 해본 적은 없지만

1년 동안 7번이나 배달로 먹었던 곳이에요.

제가 족발을 안 좋아해서 보쌈만 먹어봤지만

보쌈이 진짜 맛있어서 처음 먹은 뒤로 이곳에서만 시켜 먹는답니다..ㅎㅎ

같이 나오는 막국수와 보쌈김치, 그리고 사이드 메뉴인 날치알 주먹밥이 진짜 맛있는데요.

밑반찬까지 맛있어서 배 터지도록 먹게 되는 맛집이랍니다.

사실 저는 마라 특유의 얼얼한 맛 때문에 마라탕을 좋아하지 않는데요.

마라샹궈는 그나마 잘 먹는 편인데, 이곳에서 먹은 마라샹궈가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요.

마라공방에서 먹은 뒤로 가끔 마라샹궈가 심하게 땡기더라고요.

재료들은 하나같이 신선하고, 소스도 아주 맛있답니다!

꿔바로우 역시 튀김이 적당히 바삭하고 고기가 쫀득쫀득 말랑해서 같이 먹기에 너무 좋았어요.

가끔 오리고기가 먹고 싶을 땐 이곳에서 시켜 먹었어요.

은은한 불향과 쫄깃한 고기의 식감이 아주 맛있는 곳입니다!

저는 보통 삼겹살 바비큐와 함께 시켜 먹는데

둘이 같이 먹으니 더 맛있답니다.

바비큐 소스도 아주 맛있는 곳이에요.

치킨이 너무 맛있어서 마지막 순위로 두었습니다!

제가 입천장이 약한 편이라 돈까스도 잘 안 먹는데

이곳 치킨을 먹을 때 입천장이 좀 까지더라고요.

하지만 치킨과 소스가 너무나도 맛있어서

다 감내하고 먹게 되는 맛집이랍니다.

특히 밀회관은 가게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고급지고 엔틱해서

친구나 연인끼리 가기에 좋은 곳이에요.

이곳의 시그니처 소스인 치포틀칠리딥소스입니다.

사실 첫 비주얼을 보고, 제 입맛에 안 맞을 것 같았는데

소스 재료들을 다 섞고 먹어보니.. 생전 처음 먹어보는 맛있는 소스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메뉴들 기본기가 탄탄한데

이 가게만의 무언가가 들어가는 듯한 매력적인 맛집이에요.

더 많은 맛집을 알려드리고 싶었지만, 글이 너무 길어져서

제가 세 번 이상 먹었던 곳만 간추려서 적어보았어요.

그만큼 맛있는 곳들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서동이가 '권주애 기자님이 선정한 서구 맛집' 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맛집 탐방을 좋아하시는 서구민분들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 볼 만한 곳이랍니다.

그럼, 이만 서동이는 또 다른 새로운 소식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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