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한 강화도파머스마켓

M(마켓)자가 트레이드마크가 된 곳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요즘 강화도의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된 강화도파머스마켓입니다.

강화도파머스마켓은 강화도에서 가장 북단인

교동도에 자리 잡고 있는데,

교동대교가 놓이면서 접근성이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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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도는 민통선 지역으로 출입 시 검문소에서

신분증 또는 QR코드로 전자출입증 발급 신청이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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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파머스마켓 맞은편에는

레트로 감성 물씬 풍기는 교동 대룡시장이 있는데요.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하고

옛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어

같이 방문하시면 좋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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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파머스마켓 주차장은 20대 정도 수용할 수 있고

근처에 공영주차장도 있어서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하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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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파머스마켓

주소​ : 강화군 교동면 교동남로 22 파머스마켓​

영업시간 10:00 ~ 17:00​ (매주 월요일 휴무)

강화도파머스마켓은 LG농기계 수리센터를

리모델링하여 만들어졌답니다.

다양한 창고들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요즘이지만

농기계 수리센터가 리모델링된 공간은 처음인거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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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감성과 트렌디함이 잘 어우러지게 만들어 낸

특별한 공간인 강화도파머스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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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놓인 소품들에 입가에 절로 미소가 띠어지네요.

곧 SNS 입소문을 타고 더 사람이 붐비게 되지 않을까 싶었답니다.

강화도파머스마켓은 농산물, 특산품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입니다.

농부의 입장에서는 중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아서 좋고

손님들은 신선한 물건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판매자도 구매자도 모두 기분 좋아지는 마켓입니다.

내부에 들어서자, 수제버거와 햄버거 등

다양한 음식들이 눈에 들어왔는데요.

여행길의 가장 큰 재미는 먹거리다 보니

출출함을 달래고 주변을 천천히 돌아봅니다.

화장실은 강화도파머스마켓 외부에 위치했는데요.

화장실 안내표를 따라 공영주차장을 지나가면 화장실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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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자창에 주차를 하고 화장실을 먼저 들렸다가

강화도파머스마켓과 교동시장을 둘러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강화도파머스마켓 입구 앞에는

드럼통, 참기름통 등 각종 이색 소품들로 꾸며져 있는데요.

다양한 소품들 덕에 레트로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거 같습니다.

다시 강화도파머스마켓 내부로 들어서자

옛 추억에 잠기게 하는 공간을 만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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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하나둘씩 나눠 가지며 놀았던 딱지와

아이도 어른도 하나씩 뽑으며 즐겼던 뽑기까지

잠시나마 옛 추억에 잠기게 해주었답니다.

그 밖에 식료품들도 많이 만날 수 있었는데요.

다양한 종류의 꿀과 일반 슈퍼나 대형마트에서는

잘 살 수 없었던 건강식료품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강화도파머스마켓 내부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준비되어 있어서,

이곳에서 구매한 음식이나 음료를 편하게 먹고 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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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더위에도 이곳에 잠시 들려

쉬었다 가기 좋은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천천히 내부를 둘러보니,

곳곳에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소품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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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친구들은 생소한 카세트테이프와

어릴적 집에 하나씩은 꼭 있던 자개농과 테이블 등

소품 구경만으로도 재미가 쏠쏠한 곳입니다.

둘러보니 강화도파머스마켓에는 이런 참기름병이 유독 많았는데요.

아마 교동도의 시그니처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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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창고로 재탄생한 강화도파머스마켓을

다 둘러보신 후에는 맞은편에 위치한

대룡시장에 들러 옛날 교복도 대여하여 사진도 찍고

벽화거리, 조잘조잘거리 등 산책하듯 거닐며 여행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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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문화예술창고, 강화도파머스마켓

이번 주말에는 여기 어떠세요?

# 어서오시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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