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에 가면 뭐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울산 남구청 기자단 정재인입니다.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 가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크고 멋진 건물이 하나 보입니다.
그 건물이 궁금해서 들어가 보고 싶었는데 매번 그냥 지나쳤거든요. 제가 한번 들어가 보도록 할게요.
*쉼터
1층에는 건물 기둥 아래 더운 여름 햇빛을 막아주고 바람이 통하게 하여, 벤치에 앉아서 쉬는 시민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저도 너무 더워서 앉아 보았는데 햇빛을 완전히 차단하여 시원하더라고요. 사람들이 많이 앉아서 쉬는덴 이유가 있더라니깐요.
*관람차 탑승 안내
더운 여름에 태화강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관람차도 보입니다. 운행간격은 20분으로, 울산시민은 이용료가 천 원이라고 합니다.
한 번도 태화강 국가정원을 한 바퀴 돌아본 적이 없었는데, 다음엔 한번 탑승해 봐야겠습니다.
또 하절기(4월 ~10월)에는 오전 09시 2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걸 타면 십리대숲에서 하차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단, 재탑승 불가 )
*엘리베이터 이용 가능!
아기가 있어서 엘리베이터를 찾으려 하는데 처음엔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왼쪽 사진에 보이는 계단을 바로 옆에 있는 통로로 들어가면 엘리베이터가 있더라고요. 알면 찾기 쉽습니다.
*기념품 판매장
2층으로 올라가면 울산 태화강 관광 기념품 판매장이 나옵니다.
이곳은 울산의 다양한 볼거리를 알 수 있는 팸플릿도 있으며, 울산 캐릭터로 만든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어요.
기념품 판매장에는 울산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인 울산 12경 마그넷, 반구대 암각화 수건,
대나무통 비누, 구·군 기념품인 울산큰애기 인형, 옹기 등 100여 점이 전시·판매된다.
연합뉴스
울산의 관광 기념품이 대략 100여 점이나 있더라고요. 마그넷이나 큰애기 인형은 본거 같은데 대나무통 비누는 저도 궁금합니다.
나중에 다시 가면 대나무통 비누를 찾아봐야겠어요.
*태화강 국가정원 전시실
태화강 국가정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실도 있습니다. 태화강 국가정원에는 십리대숲뿐만 아니라 국화꽃이 가득 핀 국화정원, 무궁화의 다양한 품종을 볼 수 있는 무궁화 명소가 있고요.
또 국내 최대 규모의 작약 정원, 국내 국외의 다양한 대나무가 모인 대나무생태원, 대나무 조형물들이 모여있는 대나무 테마정원 등이 있다고 합니다. 매번 가보던 곳만 가서 몰랐는데 다양한 테마정원이 있네요.
*모유수유실 & 휠체어 대여
모유수유실 안에 에어컨은 없지만 선풍기도 있고, 밖에 에어컨의 찬기가 들어와서 모유수유실이 덥지 않았습니다.
또 전자레인지도 있어서 분유를 데울 수도 있어요. 그리고 온수가 나와서 기저귀 갈고 엉덩이를 씻기기에도 좋았습니다.
저도 이날 여기 앉아서 모유 수유를 했는데, 시원하고, 조용해서 좋았어요. 아기와 함께 오기 좋은 공원입니다.
+ 2024 태화강 국가정원 스탬프 투어가 있대요.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 1층에서 스탬프 여권 북을 수령할 수 있다고 합니다.
▼ 태화강 국가정원 스탬프 투어 자세히 보기 ▼
여기까지 #태화강국가정원안내센터 #태화강국가정원 #울산공원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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