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난지섬 여객선 운항 시간 알려드림! 당진 도비도항

바다와 습지 등 다양한 자연 생태자원이 존재하고 있는

당진의 명소 도비도항은 대난지도 난지섬해수욕장으로

가는 여객선을 타는 선착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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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도비도항에는 슈퍼와 회센터 등 일부만 운영 중이다.

도비도항 해안선을 따라 길게 마련된 차박 장소는 평탄화도

잘 되어 있고, 앞쪽으로는 시원한 바다 뷰를 바라볼 수 있어

차박을 즐기기 좋은 장소이다.

당진 도비도항에는 슈퍼가

운영 중이고 깨끗한 화장실도 있다.

단,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노지인 만큼 전기시설은 들어오지 않는다.

당진 도비도항은 좌대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

특히 도비도항 앞바다에는 시간대가 맞으면 썰물 때 갯벌이 바다

쪽으로 길게 갈라져 마치 모세의 기적을 연출하는 무창포의

갯벌과 비슷한 광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당진 도비도항에서 물 빠진 갯벌을 따라 바다 들어가면

갯벌 생태 체험을 하면서 조개, 게, 고동, 낙지 등을

직접 잡아볼 수 있는 곳이다.

도비도항에서 소난지도는 여객선을 타고 약 10분 정도

걸리는 아주 가까운 섬이다.

여객선을 타려면 신분증은 필수이다.

혹시 신분증을 안 가져왔다면 이곳에서

등본 하나 떼오면 되니 걱정 없다.

< 하절기 여객선 운항 시간표 >

도비도항에서 소난지도 가는 첫배는 7시 50분, 11시, 13시,

15시, 17시 5회 운영하고 소난지도에서 도비도항으로 돌아오는

여객선은 8시, 11시 10분, 13시 10분, 15시 10분,

마지막 배는 17시 10분5회 운영하고 있다.

배 표를 구입하고 배 타는 곳으로 이동 중에 서해바다의 비릿한

바다 내음이 느껴지고, 갈매기의 힘찬 날갯짓도 신기하다.

오후 1시에 배를 타고 소난지도에 들어가면 도착 시간은

1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지만 오후 5시 10분 배를 타고

다시 도비도항으로 돌아와야 하기에 난지도 섬 전체를

둘러보는 시간으론 너무 짧은 시간이어서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여객선을 소난지도에서 내려 대난지도 가려면

연결되어 있는 난지대교 차량을 이용하여

건너서 갈 수 있다.

도비도항에 차를 주차하고 왔다면 걸어가야 한다.

마을버스는 운영하는데, 외지인은 탑승이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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