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이 필요한 그대에게 새롭게 개장한 이문동&장안동 황톳길이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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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주고 독소까지 제거해주는데 이게 무료라고❓❗ 네, 맞습니다! 황톳길 맨발걷기만 하면 이 모든 효능을 공짜로 누릴 수 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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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배봉산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황톳길이 이문동과 장안동에도 생겼다는 소식에 홍담이들이 카메라를 들고 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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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동 황톳길은 이문대성유니드아파트~이문동 22-2 앞쪽에 조성되었는데요. 평일 오전에 방문했는데도 많은 주민 분들께서 이용하고 계셨어요. 햇빛이 뜨거운 날이라 걱정했는데 길 양쪽으로 큰 나무들이 우거져 있어서 그늘 아래 더위를 피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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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마련된 신발장이 꽉 찬 거 보이시나요? 개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인기가 많다니❗ 홍담이들도 빈 공간에 슬며시 운동화를 넣어두고 입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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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자갈밭 위에서 발바닥 지압부터 시작해 봅니다. 발끝에서부터 올라오는 짜릿함에 살짝 놀랐지만,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제자리 걸음을 해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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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압이 끝나면 시원하고 말랑푹신한 황토가 우리를 반겨줄거에요! 피부에 닿자마자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사실 도심 속에서 맨발로 흙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으니까요. 매일 답답한 신발 속에 갇혀있던 발에게 자유를 선물해준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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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이문동 황톳길은 작은 숲길처럼 되어있어서 향긋한 풀냄새를 맡으며 힐링할 수 있답니다. 크게 숨을 들이쉴 때마다 청량한 공기와 함께 피톤치드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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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가 진흙처럼 질척이진 않지만, 그래도 찝찝하다면 신발장 옆에 마련된 세족장에서 발을 씻을 수 있어요. 여기서 한 가지 꿀팁을 드리자면 물기를 닦을 수 있는 손수건을 미리 챙겨오시기 바라요🐤

이번에는 장안동으로 이동! 장안벚꽃길 북카페~장평근린공원까지 약 550m 정도 이어진 장안동 황톳길도 놓칠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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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교 근처에 위치한 장안벚꽃길 북카페로 가면 황톳길 입구를 쉽게 찾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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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신발장과 세족장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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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동 황톳길은 중랑천 바로 옆이라 접근성도 좋고 길이 쭉 뻗어있어 아무 생각없이 걷기에 딱이었어요. 다만 홍담이들이 느끼기엔 황토가 조~금 단단한 느낌이랄까🤔 다행히 안내문을 보니 조만간 촉촉하고 부드러운 황톳길로 변신할 예정이래요. (다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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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톳길 왕복 한 번 해주고 위로 올라가서 장안벚꽃로 산책하면 오늘치 운동 끝💪 홍담이들은 벤치에 앉아 산책하는 댕댕이들을 보며 마음 속 행복까지 꽉 채우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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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쉽고 즐겁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황톳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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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산에 이어 우리동네 곳곳에 등장하며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주고 있는데요. 이문동&장안동 황톳길은 새롭게 조성된 만큼 아직 불편한 부분들이 있을 수 있어요😣 그래도 조금씩 개선해가면서 자주 찾게 되는 공간으로 거듭날테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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