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건강해 보이는 황토길! 나쁜 병균으로부터 항성을 키우려면 식사와 운동은 필수입니다.

오늘은 가볍게 걷기 좋고 사람의 오장육부가 연결되어 있다는 발을 자극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특별한 황토맨발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영천시에도 맨발 걷기 열풍이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개인적으로 오늘 소개하는 우로지자연숲황토길은 나무가 많아

그늘을 제공하고 주변에 저수지와 메타세쿼이아 같은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어 매력적인 곳입니다.

우로지생태공원으로 오시면 됩니다. 사거리에 있는 시작점에서 한바퀴를 도시고 중간지점에 있는 세족장에서 발을 씻고 나갈 수 있습니다.

A코스는 250m, B코스는 430m로 되어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때에는 흙의 상태가 아주 좋은 걸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황토길은 맨발로만 걸으셔야 합니다.

신발로 걸을 수 있는 산책로는 바로 옆에 따로 조성되어 있다는 점을 참고해 주세요.

우로지자연숲황토길은 무궁화동산과 함께 조성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지금 무궁화가 만개해서 구경하면서 걸을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무궁화는 대한민국의 국화입니다.

마침 8월은 광복절이 있는 날이고 김상률, 손병헌 애국지사 추모비도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점점 애국이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있는만큼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일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황토는 해독작용, 혈액순환, 항균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전자파를 차단하고 몸에 좋은 원적외선을 발산합니다.

체내 노폐물을 분해하고 미용에도 좋아 다방면으로 실생활에서 사용되고 있는데요.

황토맨발길은 황토의 효능과 걷기라는 운동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정말 이로운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날씨가 너무 뜨거운 날은 피하시고 비가 온 다음 날이나 그 이후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황토가 촉촉하게 젖어 걷기 편하고 발끝으로부터 전해지는 시원함이 남다르기 때문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곳은 세족장입니다. 황토맨발길 중간 지점에 오면 찾을 수 있습니다.

수도시설이 설치되어 있어서 발을 깨끗하게 씻을 수 있습니다.

수건을 챙겨오셔서 발을 닦으셔도 되고 아니면 자연 바람에 건조하셔도 됩니다.

신발장이 있어서 여기에 두고 움직이셔도 되고 아니면 애초에 신발 가방을 따로 챙겨와서 들고 다니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럴리는 없지만 분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본인의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맞은편에 우로지생태공원이 바로 보입니다. 영천시에서 시민들의 복지와 건강을 위해 조성한 사업입니다.

복지의 주인은 시민이라고 할 수 있으니 많이 방문하셔서 몸과 마음 건강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로지자연숲황토길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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