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도시'하면 떠오르는 도시, 바로 대전인데요. 대전에는 시민들을 위한 힐링 장소가 다양하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늘 소개해 드릴 장소는 지역 내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하는 관광지 중 하나인데요. 대전 시민들의 쉼터이자 힐링 장소, 첫 번째는 바로 동춘당 공원입니다.

동춘당공원은 송촌동 먹자골목과 선비마을 아파트 단지 인근에 위치한 공원으로 아름다운 꽃들과 푸른 나무들로 조성된 공원입니다. 인근 아파트 단지가 많아서 그런지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산책을 하는 곳으로, 특히 아름다운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몸과 마음까지 힐링됩니다.

동춘당공원은 인근 주민들의 이용률이 높으며, 관광객들도 방문하시기에 좋은 대전광역시 공원 중 하나입니다.

동춘당공원은 약 1만 7천 평 규모로써 2009년에 공원을 재정비함으로써 현재의 아름다운 모습을 갖추었다고 합니다.

동춘당공원은 산책로를 표시하기 위해 나무 울타리가 조성되어 있으며, 흙으로 이루어진 산책로는 정비 상태가 매우 좋아 맨발로 걸어 다니시는 분들도 있을 정도입니다.

대전 시민들의 쉼터이자 힐링 장소 두 번째, 둔산선사유적지입니다.

둔산선사유적지는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에 위치한 유적지로 1992년 10월 28일 대전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는데요.

과거로 돌아가 1991년 택지 개발 공사 도중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는데, 어느 정도 공사가 진행된 상태여서 일부는 이미 훼손되었지만, 충남대학교박물관과 한국 선사문화연구소에 의해 발굴 작업과 복원작업을 거쳐 현재의 선사유적 공원으로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둔산 선사유적지는 시민들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 곳이며, 주차장도 조성이 잘 되어 있어서 산책 겸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구석기, 신석기 그리고 청동기 시대의 유물이 한 번에 발견된 곳이라 더더욱 의미가 있는 곳인데요.

예전에는 갑천이라 불리는 지역으로써 풍부한 물과 넓은 농토가 위치하고 있어 선사시대부터 많은 인류가 거주했음을 증명해 주는 장소이며, 현재는 시민들에게 쉬어갈 수 있는 쉼터로써 사랑받는 곳이랍니다.

갈마역과 정부청사역과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여행지로,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강아지 목줄과 배변봉투를 가지고 오신다면 당연히 방문 및 산책이 가능하고요. 자전거나 인라인 그리고 전동장치는 불가하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오늘 소개해 드린 대전 시민들의 쉼터이자 힐링 장소, 동춘당공원과 둔산선사유적지 어떠셨나요?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곳이자 연인, 가족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으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를 산책으로 풀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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