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다고 집콕 있기 없기!김천 실내 관광코스 추천! _ 김천시 서포터즈 신수정

안녕하세요!

김천시 sns 서포터즈

신수정입니다.

춥다 추워!

강원도에는 폭설이 내려서 난리죠?

겨울이니까 추운 건 당연지사지만

추우면 집에만 틀어박혀서 나오지 않으면

큰일 나요. 큰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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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지 않고 먹기만 먹어대니

여기저기 살이 야무지게 찌기 쉬운 계절이 바로 겨울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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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 기나긴 겨울 방학도 시작했고

날씨는 추운 데 어디 갈 곳 없나?”

생각하는 학부모님들 많으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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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들이 방학하니 아이들 챙기느라

완전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우리 집 초등학생도 방학 동안 춥다고

집에만 있었더니 살이 아주 포동포동....

오늘은 집에만 있으면 절대 안될것같아서

춥지않은 실내 관광코스 하나에 장소도 무려 두 곳을 추천드릴께요!!

오늘은 꼭 저를 따라오셔서 집콕 방 탈출 성공 하십시다들~~^^

첫 번째 실내 관광 추천 장소는

김천 사명대사공원 올라가기 전에 있는

김천 친환경생태공원

김천 직지사 인근 사명대사 공원 올라가는 길에 자리 잡고 있어요

일단 주차부터 하고 주차장도 넓어요.

잔디밭이 가슴 확 ~~ 뚫릴 만큼 넓어서

차에서 내리자마자 초등 딸이랑 신나게 뛰면서

“나~~ 잡아봐~~라” 놀이도 했어요.

(다들 넓은 공원이나 바다에 가시면 잡기 놀이 하시는 거죠?

저만 그런 거 아니라고 누가 좀 말해줘요~^^)

제가 갔던 날 날씨가 봄 날씨 같아서 야외에서 한참 놀았어요.

사막 도마뱀, 선인장 조형 조형물이 있어서

이곳이 외쿡인가? 싶을 정도로 이색적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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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특산물 샤인머스켓 포도, 풍차 조형물도 있어서

여기가 바로 포토존~!!

매년 봄이면 연홍색 꽃이 피는 철쭉동산을 만날 수 있다고 해요.

산철쭉과 백철쭉,연산홍, 자산홍이

한데 어우러진 철쭉 동산은

5월이면 흐드러진 꽃밭을 이룬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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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쪽에는 옛 정취가 한가득 느껴지는 장독대와

공원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도 있어요

이국적인 풍차도 볼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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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온실 건물이 보여요

투명한 유리 외관이 인상적이네요.

갔을 때 점심시간이라고 적혀있긴 했는데,

개방되어있길래 실내로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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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겨울에 이런 따뜻한 실내 너무 좋네요.

층고도 완전 높았어요

김천에 이런 곳이 있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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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도 초록빛이 가득가득

이 조형물 너무 특이하더라구요.

이 앞에서 사진 찍으면

이곳이 바로 외쿡 너낌 제대로 폴폴~

안쪽으로 통과 통과 ~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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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 안에는 150속 450종의 총 600개의 선인장과 다육식물이 심겨 있어요.

이렇게 추운 겨울에 식물들이 꽃을 만발해있고

여기저기 크기가 엄청난 선인장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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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어른들도 꼭 왔으면 좋겠어요.

요즘 어른이나 아이나 휴대폰을 너무 봐서 눈이 피로한게 현실인데,

여기 오니 여기저기 푸릇푸릇 선인장, 다육식물도 보고

울긋불긋 예쁜 꽃도 보니 이것이야말로 눈도 마음도 힐링 그 잡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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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두 번째 실내관광추천지로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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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시립박물관 특별전 작은유럽

김천 시립박물관은 김천의 역사, 문화를 보존, 전시하기 위해 개관하였고

사명대사 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어요.

얼마 전에도 제가 김천시립박물관을

자세히 소개해 드렸는데 보셨을까요?

안 보셨다면 요기를 참고 해주세요

오늘은 김천 시립박물관에서 특별전을 하고 있다고 해서 찾아왔어요.

특별전시를 한다고 하니 기대 기대

특별전시만 보면 섭섭하니깐

어린이 문화체험실, 1전시실, 2전시실도

구경 또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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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어린이 문화 체험실이 있어서 아이들 어른들과 가기 너무 좋은 곳이죠?

시설도 넓고 깨끗해서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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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는 김천세계도자 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되어있던 도자기, 크리스탈 91점을 선보이고

그 중에서도 상형도자기인 ‘피겨린’을 중심으로 전시를 한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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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근.현대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고 해서

기대 만발하고 방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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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을 열고 들어가면 음악과 함께

색색의 그림자 속에서 유럽 무도회에 온 듯한 경험을 선사하는

체험형 전시 공간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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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영어로 인물상이나 조각상을 ‘피겨’라고 하는데

이 피겨들은 대체로 유약이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구운 ‘비스킷’이라는 제조공법으로 완성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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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림트의 키스 (2002스페인)

로열 덜튼 인형모음(21C영국)

모자상(19C독일)

그네타기(20C이탈리아)

세브르 무도회 여인 (20C프랑스)

블루촛대(19C프랑스)

포인타병(19C영국)등등~~

아기자기한 도자기, 크리스탈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특이한 모양에 도자기도 많았어요.

정말 오래된 조각상이 깨끗하게 잘 보관되어있어서 놀라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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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춥다고 겨울이라고 집에만 있으실꺼예요?

“아이들 방학도 했고 심심해서 어디갈곳 없나?”

생각하고 계시다면 저는 이 두곳을 강력추천 합니다.

실내라서 따듯하고 은근 볼거리가 많아서 아이들도 어른들도 너무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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