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장미향이 가득, 중촌공원 #광양#장미꽃#장미공원#데이트코스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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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에서도 향기롭고 아름다운 장미꽃을

만끽할 수 있는 공원이 있는데요.

바로 중촌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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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장미꽃으로 유명한

전라남도의 여러 지역과 축제를 다녀왔는데요.

곡성의 곡성세계장미축제, 장성의 평림댐

장미공원이 대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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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광양 중촌공원을 가면

이들 장미정원 남부럽지 않게

아름다운 장미꽃의 향연을 누릴 수 있습니다.

광양시 중동 일대에는

중촌공원과 중촌체육공원,

중동근린공원으로 나란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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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역시 시민 공원으로 이들 공원이

도보 한 블록을 두고 떨어져 있어

저와 같은 외지인에게는

마치 하나의 공원처럼 느껴졌었는데

다른 도시에는 보기 어려운 풍경이라서

제법 신비롭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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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중촌체육공원 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한 블록에 세 개의 공원이

거의 붙어있다 해서

어디가 장미공원인지 처음엔 헛갈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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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 차에서 내린 김에

다른 공원도 간단히 둘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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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공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중촌체육공원에는 각종 운동시설이

갖춰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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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풋살장에서 학생들에게

축구를 지도하는 모습도 눈에 들어왔고요.

공원을 벗 삼아 운동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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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촌공원은 중촌체육공원에서

북서쪽으로 있는데 4차선 도로의 횡단보도를

한 번 더 건너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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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촌공원 초입부터 아름다운 장미꽃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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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을 보기 위해 제법 많은 사람이

공원에서 사진을 찍고 계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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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 터널을 지나면

본격적으로 장미정원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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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는 종이 무려 수백 종에 달할 정도로

종류가 많은 꽃인데요.

중촌공원의 장미정원 역시

빨간색 장미부터 시작해서 분홍색,

노란색 등 다양한 장미들이

식재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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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을 지날 때마다 장미향으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약간의 바람이 있다면

종류가 워낙 다양한 장미꽃인 만큼

장미의 종을 소개하는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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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가 수백 종에 달하는 만큼

특정 장미가 어떤 종류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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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것은

큰 규모의 공원이 아닌데도

조경에 무척 신경 쓴 노력이 느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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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짜인 조경에 피어난 장미꽃이

시너지를 일으켜 기존보다 더욱

아름다움을 더하는 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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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장미꽃을 열심히 찍는 와중에

연인이나 가족, 외국에서 오신 외국인 가족도

장미꽃을 각자의 스마트폰에

사진으로 담으며 추억을 간직하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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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촌공원은 어느 곳을 배경으로 삼더라도

예쁜 사진이 나올 것 같은 그런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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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여러 장미꽃 중에서도

가장 예쁘다고 느꼈던 장미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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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디언트’라는 말이 생각날 정도로

오묘하고 다양한 색상이

장미꽃 한 송이에 전부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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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형형색색 다양한 색상의 조화

덕분에 장미는 예로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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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촌공원은 민간단지 사이에 있는 공원인 만큼

시민들이 퇴근을 마치고 가볍게 둘러보거나

쉬는 날 공원을 찾아 장미꽃 향기를 맡으며

휴식을 취하기 참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들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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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5월 중순에 중촌공원을 찾을 당시

장미꽃이 가장 절정일 때로

늦어도 6월 초까지 중촌공원을

방문하시더라도 여전히 아름다운 장미꽃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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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시는 곳 : 전남 광양시 중동 1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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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장미향이 가득, 중촌공원

#광양#장미꽃#장미공원#데이트코스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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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인 광양시 블로그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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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장미꽃 #장미공원 #데이트코스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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