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여행] 천년의 고찰 '반룡사'

고령에 있는 천년 고찰 반룡사를 소개해 드릴려고 해요​

여기는 고령군 쌍림면에 위치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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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반룡사길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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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룡사 가는길 입구에 반룡사 글씨가 크게 적혀져 있어서

찾아가는길이 어렵지는 않으실거 같아요.​

여기는 반룡사 절 주차장이에요

부처님 오신날에는 사람들이 진짜 많이 오셔서

주차장이 꽉찰 정도로 전국에서 많이 찾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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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에서 유명한 절중에 한곳인 반룡사 절이에요

​평소에는 반룡사 절이 조용한편이라 바람쐬러 한번 들려 봤어요

새소리도 들리고 나무와 경치가 너무 예뻐서 산책하기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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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만 오면 힐링이 되는거 같아서

기분이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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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공기와 좋은 경치를 보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네요​

​여기는 기와불사를 새기는 곳이에요

기와 한장에 만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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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가족들의 건강과 소망들을 새겨 놓으셨어요

저도 다음번에 가족건강을 새겨야겠어요​

​반룡사 다층석탑이에요

신라 애장왕 3년에 지어진 것으로 전하는 유서 깊은 사찰이에요

탑의 전체 높이는 2.4m 정도이며 화강암으로 만든 석탑과는 달리 흑색의

점판암으로 제작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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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탑의 모양도 납작한 옥개석만을 층층이 포개어 놓은 독특한 형태를 하고 있어요

​여기는 대적광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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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반룡사 목조비로자나삼존불좌상은 지권인을 한

비로자나불좌상을 중심으로 좌우에 설법인 협시보살상을 배치한 모습이에요

​이불상은 전체적으로 곡면을 중시한 제작 기법과 단아한 얼굴, 역동적인

옷주름 표현 등이 특징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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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러 나무조각을 연결하여 만들었다는 점과

흙을 덧대어 옷주름을 사실감 있게 표현 하였다는 점이 독특해요​

​보살상에서 발견ㄷ된 조성기에서 조선 인조 20년 조각승 혜희가 제작하였어요

17세기 조각의 시대적 특징을 따르면서도 균형미와 사실성

부드러움과 힘이 공존하는 혜희의 독창적인 조각 기법을 볼수 있어요​

​여기는 오른쪽편에 반룡사 종무소에요

물어 보실게 있으시면 여기에 오셔서 상담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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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님께서 계시기 때문에 오셔서 얘기나누시면 될거 같아요​

​반룡사 절에서 보는 경치가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어 봤어요

날씨가 좋아서 오늘따라 더 예쁜거 같아요​

​여기는 약사전과 지장전이에요

온김에 한바퀴 다 둘러 보고 부처님에 절도 하고 갈려고 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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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기 쉽게 계단이 마련되어 있어서 조심히 올라가셔서

절 하시면 될거 같아요​

조용한 반룡사 들리시면 조용하게 바람쐬기도 좋아서

오시면 너무 좋으실거 같아요​

저는 새소리와 바람이 불면 들리는 종소리가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거 같아요

그래서 조용히 쉬고 싶으신분들은 한번 들리시면 좋으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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