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포토존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섬이정원
섬이정원은 보물섬 남해의 한려해상공원의 아름다운 바다가 내려보이는 유럽식 정원으로
다랑논의 오래된 돌담과 연못, 다양한 초본들로 연출된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지금부터 만나보시겠습니다!
섬이정원
경남 남해군 남면 남면로 1534-110
섬이정원은 입장료가 있습니다.
기계를 이용하여 카드결제를 하면 되고
성인 5,000원, 청소년/군인 3,000원, 어린이 2,000원
경로(65세이상) 4,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습니다.
정원의 입구 앞에는 넓은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이용하기에도 매우 편리한 편입니다.
섬이정원의 입구는 주차장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요.
운영시간은 09:00 ~ 18:00까지입니다.
섬이정원의 안내도입니다.
정원은 다랭이논의 높낮이에 따라 구분된 11개의 작은 정원의
각각의 아름다움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입구 앞에는 물소리 정원으로 다양한 종류의 꽃들과 함께
펼쳐져 있는 길을 걸으며 물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정원입니다.
형형색색의 다양한 색깔의 꽃들을 보니 정원이 잘 관리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물소리정원을 걸어가보면 안쪽에 작은 연못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도 설치되어 있어요.
공원이 알록달록해서 생기가 넘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소리정원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보면
섬이정원의 가장 유명한 포토존인 하늘연못이 있습니다.
이 정원의 하이라이트나 다름없는 바다가 보이는 직사각형의 연못은
연못과 양 옆으로 알록달록하게 피어 있는 꽃
그 앞에 펼쳐진 남해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져
이곳을 방문하느 분들에게 가장 유명한 포토존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유명 포토존답게 주말에는 줄을 서는 경우도 있어
센스있게 대기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시 길을 따라 걸어가보면 유리로 된 건물이 하나 있었습니다.
정확한 의미는 모르겠지만 숲 속에 있는 동화같은 집 느낌이 들고
이곳도 포토존으로 활용하기에 괜찮을 것 같았어요.
아치형 다리가 인상적인 이곳은 모네가 살던 집의 정원을 꾸며놓은 곳입니다.
평화로운 분위기의 정원을 보며 이곳에 계속 살고 싶은 기분이 들 정도로
아름다웠고 관리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숨바꼭질 정원은 숨바꼭질 놀이 하기에 좋게끔 공간이 구성되어 있고
정원 안으로 들어가보면 작은 분수가 있는 둥그런 연못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가운데 서서 사진을 찍으면 느낌있는 사진이 나올 것 같았습니다.
섬이정원 가장 안쪽에 위치한 숲속정원은
양 옆으로 나무들이 울창한 정원으로
섬이정원의 분기점 역할을 하고 있어요.
섬이정원의 정원은 위 아래로 나누어져서 꾸며져 있는데
숲속정원을 지나면 아래쪽의 정원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숲속정원을 지나면 나오는 정원은 물고기정원으로
물고기 모양으로 정원이 꾸며져 있고
정원 중간에는 의자가 설치되어 있어
정원 안쪽에서 의자에 앉아 사진찍기 좋도록
공간이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나가는 길쪽에는 섬이정원 글자가 적혀있는 팻말과
앞에 의자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이곳도 포토존으로 활용하기에 좋아보였습니다.
오늘은 남해 남면에 위치한 아름다운 유럽식 정원을 감상하며
산책하기 좋은 섬이정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는 포토존과 잘 관리된 알록달록한
아름다운 꽃과 정원들을 감상하기에 너무 좋은 정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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