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 리무진 보며 꿈을 키웠지

언젠가는 나도 저걸 갖게 될 거야

커다란 리무진에서 내가 내리지

변한 것은 내가 아닌 삶의 무게

They don't know

비오, 「리무진」 중

힙합을 알지 못하는 저도 알만큼

이 노래는 정말 유명한데요.

지난 4일 우리들공원에서 이 노래를 직접 듣게 됐답니다!!

힙합 페스티벌 힙합인영(in0-young)이 열렸거든요!

힙합인영(in0-young)은 2024 대전0시축제를 홍보하는 사전 붐업 행사​로 대전문화재단이 기획했는데요.

대전0시축제의 '0'과 젊음을 뜻하는 'young'이라는 두 가지 뜻을 담아 이름 지었다고 합니다.

쇼미더머니6 우승자 행주(HANGZOO)!

경쾌한 멜로디와 비트의 비주얼 스 키썸(KISUM)!

자랑스러운 대전의 아들 쿠기(COOGIE)!

감성적이고 독창적인 싱잉랩으로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비오(BE’O)!

힙합인영(in0-young)에는 뛰어난 랩 실력과 개성 있는 퍼포먼스로 사랑받는 이들이 찾아와 우리들공원을 뜨겁게 달궜는데요.

힙합인영(in0-young) 놓쳐서 아쉬우시죠?

걱정 마세요! 2024 대전0시축제는 이제 시작이니까요!

그럼,8월 7일부터 16일까지 우리들공원에서 펼쳐질 2024 대전0시축제 행사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1. '꿈과 끼' 있는 청소년 다 모여라!

<대전국제청소년예술제>

7일(수) ~ 8일(목) 14:00 ~ 21:00

사단법인 한국예총대전광역시연합회(대전예총)에서는

2024 대전국제청소년예술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예술제는 '꿈을 향한 패기 있는 도전, 끼를 펼쳐라!'라는 주제로 처음 개최되는데요.

만 7세 이상 24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진행하여 해외에서 160명, 국내에서 7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신청했다고 합니다.

8월 7일부터 9일까지 우리들 공원, 대전청소년위캔센터, 갤러리 유원에서 성악·가요, 연주, 무용·댄스, 연기·뮤지컬, 전시, 영화·방송 등 6개 부문 경연이 펼쳐지는데요.

우리들공원에서는 7일과 8일 양일간 10시와 14시에 경연 대회가 열리고 7일 저녁 19시 30분에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8일 저녁 19시부터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진행됩니다.

2. 춤으로 하나 되는 어우러지는 한마당

<대전시민무용축전>

9일(금) ~ 10일(토) 14:00 ~ 21:00

가을마다 서대전공원에서 열렸던 대전시민무용축전

대전시민무용축전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무용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대전 대표 무용 축제입니다.

평소 무용 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운 일반 시민들에게는 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지역 무용예술인들에게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창작열을 마음껏 발휘하는 무대가 됩니다.

지난해에는 선선한 가을날 서대전공원에서 열렸다면,

17회째를 맞이하는 올해는 2024 대전0시축제의 일환으로 우리들 공원에서 개최됩니다.

전문공연예술단체부터 일반 동호회까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의 무용예술인들과 그들이 펼쳐내는 다채로운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3. 총상금 1470만 원의 주인공을 찾아라!

<대전부르스 전국가요제>

11일(일) 14:00 ~ 21:00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 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 분"

1956년에 발표된 가요 <대전브루스>는 세월을 지나 세대를 넘어 여전히 대전을 대표하는 노래로 사랑받고 있는데요.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 대전광역시지회에서는 대전의 대중음악 문화를 한 걸음 발전시키고 대전만이 가진 낭만과 정취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전부르스 전국가요제를 개최합니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 1명에게는 5백 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는데요.

과연 그 주인공은 누가 될지 11일 저녁 6시 우리들공원에서 확인하세요~

4. 우리의 한여름은 낭만으로 충전 중

<2024 상설공연>

12일(월) ~ 16일(금)

대전문화재단은 대전에서 활동하는 전문예술 단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요.

다양한 지원 사업 중 하나가 상설공연 지원 사업입니다.

대전에서 5년간 꾸준히 공연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예술단체에게 필요한 경비를 일부 지원하는데요.

이들 전문예술인들이 대전 곳곳의 지역 명소에서 상설공연을 펼침으로써 시민들은 문화 예술을 부담 없이 향유하고 전문예술인들은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죠.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 동안 펼쳐지는 한여름 날의 공연 축제를 즐겨보세요!

8.12.(월)

17:00 아라리 <피리 부는 사람들>

19:30 전통타악그룹 굿 <찾아가는 GOOD 콘서트>

8.13.(화)

11:00 퓨전퍼커션밴드 폴리 <엣지 클래식>

17:00 무용단 놈스 <해설과 함께 하는 전통춤‘산책 ’>

19:30 레브 드 집시 <Midnight in paris>

8.14.(수)

17:00 테이스티 브라스 앙상블 <공연와락(樂)>

19:30 퓨전국악그룹 풍류 <국악으로 떠나는 오감만족 일상 회복 콘서트 ‘풍류가 있는 날’>

8.15.(목)

17:00 림스타악기앙상블 <대전 시민을 위한 타악기 산책>

8.16.(금)

17:00 리얼스트릿 <Real Street Dance 거리의 춤꾼들>

19:30 에이도스 <樂音樂 : 락음악 ‘대전 선비들이 노는 법’>

다양한 프로그램이 대전 우리들공원에서 0시축제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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