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이상의 감성, 새로운 야경 조망 명소 '식장산 정상 쉼터'
아직은 더위가 채 가시지 않은 여름입니다.
날씨가 더워 외출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저녁이나 밤에 외출을 하다 보면 갈 수 있는 곳이 한정적인데
어두워진 밤에 수놓인 야경은 늦은 시간 가기 좋은 데이트 장소이지 않나 싶어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야경 명소는 대전 전경은 물론
대청호까지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소개해 드릴 장소는 바로 식장산 전망대와 지척입니다.
식장산 전망대는 대전을 대표하는 야경 명소로 유명한데요.
오늘 소개할 이곳은 식장산에서도 이제 막 개방해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포인트입니다.
식장산 정상 쉼터
바로 식장산 정상 쉼터입니다.
식장산 입구부터 쉼터까지는 자동차로 출입할 수 있는데요.
올라가는 길이 꽤 길지만, 정상에 도착했을 때의
펼쳐지는 야경을 생각하면
긴 시간도 찰나가 됩니다.
쉼터에 자리한 카페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식장산 구 중계소를 새롭게 꾸며 개방한 공간인데요.
식음료 자판기부터, 라면 자판기, 커피 자판기 등이 있어
다양한 것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테이블 좌석도 넉넉히 비치됐습니다.
사방에 창이 있어 커피를 마시며 대전의 야경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볼 수 있도록 망원경까지 준비되어 있는데요.
망원경을 통해 바라본 대전의 야경은 그야말로 환상적입니다.
눈앞에 펼쳐진 도시의 불빛들이 어두운 밤을 배경 삼아 별처럼 수 놓여 있습니다.
쉼터 밖으로 나가 보이는 내리막길을 따라가면
또 다른 전망 스폿이 나오는데요.
산책하듯 가볍게 걸으며 별빛처럼 반짝이는
낭만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멀리 도심 속 빌딩들이 조화를 이루며
반짝반짝 빛납니다.
너른 도심 풍경과 주변의 자연 경관이 어우러져 낭만적이네요.
앞에는 안전 난간이 설치되어 있어
안전하게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정상까지 올라오는 길이 길어
조금 지쳤었는데요.
탁 트인 풍경에 지친 마음이 사르르 풀어집니다.
해발고도 588m에서 바라본 야경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쉼터 난간에 서면 반짝이는 도심 뷰 사이로
대청호도 보입니다.
탁 트인 자연 전경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데요.
대전 도심 야경과 대청호 야경을 파노라마로 바라보고 있으니
눈이 호강합니다.
조금 더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식장산 구 중계소 밑으로 가보세요.
이곳에도 파라솔과 벤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산 정상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밤바람을 맞으며
한적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식장산 전망대 주차 요금은 회차(10분)은 무료입니다.
최초 1시간(회차 포함) 3,000원
이후 10분마다 3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카페 이용객은 웹 할인 등록을 통해 30% 할인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식장산 정상에서 맞이한 한적한 시간
귓가에 들려오는 바람 소리와 아름다운 밤하늘
대전의 야경, 그리고 커피 한 잔의 여유까지.
여러분도 기대 이상의 감성 포토 스폿
대전의 새로운 야경 명소
식장산 정상 쉼터에서 대전의 야경을 감상하며
멋진 밤하늘 사진도 남겨보세요
📍식장산 정상 쉼터
📍주차비 : 1시간 3,000원 (이후 10분당 300원 추가)
*카드 결제 전용 주차장*
📍24시간 이용 가능
김태균 ㅣ 제2기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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