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행] 물가를 따라 걸으며 느끼는 가을|거제 동부저수지
거제 가을여행하기 좋은
동부저수지를 소개합니다!
파노라마 케이블카 근처에 있어서
코스로 일정에 넣어도 좋을
거제 동부 저수지예요.
물가를 따라서
데크길도 조성이 잘 되어 있어
산책하기 너무 좋은 코스예요.
특히 동부 저수지를
가을에 방문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은행나무 때문인데요.
아직은 제철을 맞이하지 않았지만
곧 제철을 맞이해서
노랗게 물든 은행잎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연담 마을의 유래>
연담 마을은 마을형태가 벼루모양을 갖추고 있고,
가운데 위치한 바위는
벼루에 먹을 얹어 놓은 것 같은
형상을 하고 있어 먹바위라고 한다.
이와 같이 마을이
벼루와 못이 조화를 잘 이루어
벼루지와 못 담자를 사용하여
연담이라 칭하게 되었다.
그 외에도 벼루와 관련된 지명이 많이 있다.
구천마을에서 발원하여
연담마을 앞으로 흐르는 세천을
연수도랑이라고 하며,
마을 앞에 위치한 동부저수지의
옆산 중턱에 물이 고이는 샘이 있는데,
이 샘을 연적샘이라고 하고
샘이 위치한 산을 연적산이라고 부르고 있다.
재미있는 마을 이야기네요.
애정을 담아
연담마을 이야기 속 동부저수지를
한 컷 담아보았습니다.
동부저수지 초입에 서 있는
마스코트 같은 오리배네요.
거제 동부저수지에서는
오리배도 탈 수 있어요.
길을 따라 걷다보면
오리보트, 전동보트 타는 곳이 나옵니다.
이 길을 따라서
저수지 데크길도 시작됩니다.
가다보면 이렇게
쉴 수 있는 벤치도 있는데
이곳에서 저수지도 보고
오리배 타는 사람들도 구경해보면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아요.
가운데에 이렇게
분수가 솟아오르고 있어서
보고있으면 시간도 잘가고 힐링되더라구요.
벤치에 앉아서 꼭 분수멍 해보세요!!
동부저수지에서는
가만히 있어도 시간이 너무 잘 가요~
앉아서 오리배 구경도 하고,
경치 구경도 하고 분수도 보다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요.
무념무상이 필요하신 분들은
동부 저수지 꼭 저장해 두세요!
예쁜 오리배들이 어서오라고
기다리고 있는데 귀여웠어요.
사실 그 옆에 드래곤보트가
외로이 혼자 있는 모습이
더 귀엽게 느껴졌어요.
꽤나 유니크한 드래곤 보트를
다음에 기회되면 꼭 타봐야겠어요!
동부저수지 오리배 매표소도 있네요.
페달보트도 있고, 전동보트도 있네요.
전동보트타고 저수지 구경하면
정말 신선놀음이 따로 없을 것 같아요.
예쁜 오리배와 고래배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포토존으로 만들어 놓은
사랑의 하트 오리배 앞에서
꼭 인증샷 찍고 오세요.
분수와 맞물려서 참 예뻤습니다.
역광을 이용해서 인생샷도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남는 것은 사진 뿐!
저수지에 반짝이는 윤슬과
고래보트가 만나니
여기가 바다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카약과 전동 보트도
가지런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저수지 한가운데서
페달을 열심히 밟고 있다가
전동 보트가 유유히 지나간다면
정말 부러울 것 같네요.
하지만 페달보트도 매력이 있으니
즐겁고 재밌는 추억 많이 남겨가세요!
맞은편 저수지 데크길로도
한참을 따라 걸을 수 있고, 벤치도 있어요.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이 덩달아 좋아졌습니다.
가을엔 동부 저수지 은행나무길을
꼭 걷도록 해요~!!
노랗게 물든 이 길을 기대하며
거제 가을여행으로
동부 저수지 데크길 꼭 방문해보세요.
날씨가 좋아서
어디든 걷기 좋은 계절이지만
이왕이면 경치 좋은 곳을 걸으면서 힐링하면
더 좋지 않을까요?
은행열매는 좀 조심해야겠지만,
가을의 낭만을
거제 동부저수지에서 찾아보세요!♥
#거제여행 #거제가볼만한곳 #동부저수지
#가을여행 #가을가볼만한곳 #가을산책 #거제단풍
- #거제여행
- #거제가볼만한곳
- #동부저수지
- #가을여행
- #가을가볼만한곳
- #가을산책
- #거제단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