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포터즈] 괴산 가을 가볼만한곳 수옥폭포
[ 괴산여행 ]
괴산군 가볼만한곳
괴산 가을 가볼만한 곳 수옥폭포
대한민국은 다양한 종교가 함께 존중하면서 공존하는 세계에서도 유일한 나라입니다.
하지만 천주교, 불교, 기독교는 과거 안타까운 역사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중 천주교와 연관 깊은 연풍순교성지를 다녀왔습니다.
폭포로 향하는 입구에는 커피숍과 식당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달달한 커피 한잔하면서 수옥폭포로 향해봅니다.
알록달록 신비로운 옷을 갈아입는 아름다운 계절을 즐기면서,
구름 사이에서 만들어 내는 이색적인 풍경을 감상하면서 수옥폭포 쪽으로 발길을 향해봅니다.
조금씩 물들어가는 자연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감성을 느끼듯 흐르는 괴산 가을 풍경은
소중한 사람과 힐링 산책을 통해 따스한 마음을 즐기게 도와줍니다.
가을 풍경을 감상하며 차가워진 마음을 따듯하게 해주는 괴산만의 매력에 풍덩 빠져봅니다.
연풍새재 옛길 초입에 위치한 수옥폭포는 조령 3관문에서 흘러내린 계류가 20m의 절벽 아래로 떨어지면서
3단으로 이루어진 폭포로 상류에 두 곳의 깊은 소를 이루고 있습니다.
폭포 언덕진 곳에 정자가 있는데,
이곳은 숙종 37년 1711년에 연풍현감 조유수가 청렴했던 삼촌 동강 조상우를 기리기 위해
정자를 짓고 수옥정이라고 이름 지었다고 합니다.
또한 상류의 2단계에서 떨어지는 깊은 소는
조유수가 사람을 시켜 물을 모아 떨어지게 하기 위하여 파놓은 것이라고 합니다.
조령삼관문에서 소조령을 향하여 흘러내리는 계류가
20미터의 절벽을 내려 지르는 수옥폭포를 바라보면서 잠시 멍하니 바라만 봤습니다.
자연이 만들어내는 웅장함은 보면 볼수록 신비로웠습니다.
오랜 세월 존재했던 작은 정자는 흐르는 세월과 함께 낡아 없어졌지만,
1960년에 괴산군의 지원을 받은 이 지역 주민들이 팔각정을 건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폭포를 감상하고 밖으로 나오면서 운동시설이 별도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산에 있는 산스장 및 공원에 있는 공스장을 뜻하기도 합니다.
무료로 누구든지 사용 가능하지만, 별도로 샤워 시설 및 트레이너가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괴산 운동시설은 수옥폭포로 가는 길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등산과 명품 관광지를 구경하고 보너스로 동네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운동기구들은 꾸준히 유지관리가 잘되어 있어서 누구든지 안전하게 사용 가능했습니다.
여행은 다른 문화, 다른 사람을 만나고 결국에는 자기 자신을 만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괴산 관광을 통해 진정한 여행의 참다운 맛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찾아오시는길
수옥폭포 :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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