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마을 여행자 라운지 '행궁 사랑채' ☆

"본 콘텐츠는 수원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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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처럼 어딜 가도 화장실 인심 좋고, 식당에 가도 반찬 리필이 되고 마실 물도 챙겨주는 좋은 나라가 또 없을 것 같습니다. 수원 여행 중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깊은 산속 옹달샘 같은 곳, <행궁마을 여행자 라운지 : 행궁 사랑채>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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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 사랑채는 행궁동 공방 거리에 있어요. 공방 거리의 유명한 곳으로 60년대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촬영지로 알려진 집이 한 채 있는데요. 바로 앞쪽으로는 역시 영화에서도 나왔던 한데 우물이 있고, 그 바로 옆에 역시 오래된 고택을 활용한 <행궁 사랑채> 건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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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 사랑채 건물 역시, 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데요. 무려 1937년 준공이 되어 최근에 리뉴얼을 마치고 행궁마을 여행자 라운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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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 사랑채는 지나가는 관광객이나 주민, 누구나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곳이예요. 냉난방 시설 구비되어 있는 쉼터도 이용할 수 있고, 행궁동의 보물 같은 가게들인 행궁 가게를 소개하는 리플렛을 비롯하여 각종 수원 여행 관련 정보가 수록된 지도나 책자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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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내부 공간에는 요새화성 요즘행궁 지역 브랜드의 기념 굿즈를 전시한 공간이 있어서 심심하지 않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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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뒤쪽 야외 마당으로는 여행자 쉼터의 기본 시설이지요. 깨끗한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잔디 마당에는 아기자기한 캠핑용 의자와 테이블로 꾸며져 있어서, 피곤하지 않아도 일부러라도 쉬어가고 싶은 마음이 들고도 남을 것 같은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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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수원 여행의 필수 앱은 <터치 수원>이지요. 행궁 사랑채에는 짐 보관함도 있는데 미리 앱에서 예약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수원 여행의 새로운 방법이지요. <수원화성의 비밀> 앱에서 요즘 스마트 액티비티 추리 미션 게임 <수원역> 프로그램이 핫한데요. 그 프로그램으로 수원 여행을 할 때 거의 마지막 부분에 만나게 되는 곳이 또 이 곳, 행궁 사랑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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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꽉 찬 여행자를 위한 공간, 행궁 사랑채에서 수원 여행의 추억까지 남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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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수원 앱>

<수원화성의 비밀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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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행궁사랑채 (행궁마을 여행자 라운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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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매일 10시 ~ 21시 (월요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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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수원시 SNS 서포터즈 유옥현님이 작성해 주신 글입니다

유옥현 서포터즈님의 블로그 : https://m.blog.naver.com/sw_hwas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