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여행] 대구 근교, 고령 산책 명소 '좌학근린공원' 풍경을 보며 걸어보아요!

​경북 고령군 다산면 좌학리 191에 위치하고 있는 좌학근린공원은

멋진 조경과 다양한 편의시설로

지역주민들이 운동도 하고 산책을 즐기는 곳입니다.

백일동안 피고 지고를 반복한다는 배롱나무 꽃은 9월 까지는 볼 수 있었어요.

이제는 가을 꽃들이 고령 곳곳에 피어나겠죠.

색감이 아름답고 풍경이 멋진 산책로를 따라 걸으니

제가 마치 그림의 한 장면 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체력단련시설과

농구장 등 체육시설도 갖추고 있는 좌학근린공원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린이놀이터 시설도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공원에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가 설치되어 있어서

산책이나 운동하기 전에 미리 뿌려주시면 좋을 꺼 같습니다.

공연이나 행사를 위한 무대도 설치되어 있어서

실제 여러 행사 때 사용되기도 합니다.

고령 산책 명소 좌학근린공원에는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기억지킴산책로,

기억키움놀이터, 추억 포토존 등이

설치되어 있어서 산책하며 안내판을 읽어보기도 하고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어봅니다.

나무들이 서서히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변하고 있고

바람이 불면 낙엽이 떨어지는 나무도 있어서

늦여름과 초가을의 모습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어요.

고령좌학근린공원에서 산책을 한 후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정자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정자 주위로도 체력단련시설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체력단련시설 주위로 지압로도 설치되어 있어서

발바닥에 자극을 줄 수 있는데요.

지압로를 걸으면 혈액순환 촉진 및 몸소 노폐물 배출 촉진,

소화불량 해소, 손발저림, 편두통, 어깨결림 등에 도움이 되고

자연치유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령 산책 명소 좌학근린공원에는 맨발걷기 길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마사길, 모랫길, 황톳길 등 다양한 길로 이루어져 있어서

다채롭게 걷는 재미도 느껴보고

각 길을 걸을 때마다 좋은 점도 읽어보았습니다.

꽃과 나무 등 조경이 잘 되어 있고

주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게 다양한 시설이 잘 갖추어진

고령 좌학근린공원에서

산책이나 걷기 운동을 하며 건강관리를 하면 좋을 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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