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의

대표적인 독서문화축제인

2024 고양 독서대전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아람누리도서관, 화정도서관,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10월 26일 토요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는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2024 고양 독서대전을 즐기는

분들로 가득했는데요.

‘있다, 읽다, 잇다’를

슬로건으로 하여 진행된

‘2024 고양 독서대전’ 현장으로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 들어서니

독서대전 행사현장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행사장 안내도와

부스안내, 체험프로그램 등이

소개되어 있어 미리 확인하고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한쪽 부스에서는

‘도란도란 돗자리’

물품대여 서비스와

얼리버드 SNS 인증으로

북마켓 도서쿠폰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연체자해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아는 것이 많을수록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고양 독서대전 행사소식은

고양시도서관센터 인스타그램에서

빠르게 확인하실 수 있으니

다음 독서대전을 대비하여

미리 팔로우해두시면 좋겠죠?

신나는 축하공연과 함께

26일 11시 본격적으로

‘2024 고양 독서대전’

개막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잔디밭 위에는

햇빛을 피할 수 있는 텐트와

푹신한 빈백이 마련되어 있어

책장에서 원하는 책을 골라

편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도서관 프로그램인

“어반스케치로

도서관을 그리다”에서

완성된 작품들의 전시회도

이루어지고 있었는데요.

아람누리도서관과

대화도서관을 그림으로 담은

작품들을 감상하고 있자니

작가분들의 도서관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듯했답니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한강 작가에 대한 소개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체험부스의 종류가

매우 다채로워 구경하는

재미가 가득했는데요.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보드게임 부스도

흥미진진해 보이지 않나요?

주엽어린이도서관

상주작가 정원 만화가의

만화 캐릭터 그리기 체험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또한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에서는

우드버닝기를 이용해

나만의 책갈피를 자유롭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한울광장 잔디밭 위에는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어

파라솔 그늘 밑에서

색칠 및 공작도구로

만들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독서대전의

취지와 걸맞은 다양한

책과 관련된 행사들이 진행되어

도서관과 책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으로 ‘있다, 읽다, 잇다’

2024 고양 독서대전 현장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책과

고양시 도서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으면 합니다.

제7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김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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