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에 주민을 위한 활력소! <길상마을센터 On>이 개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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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대에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할

경로당의 모습이 바로 이곳에 있지 않나

하는 한 줄 감상평을 시작으로

오늘 이곳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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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마을센터 On’은

지난 2019년 인천형 저층 주거지

도시재생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30억 원의 예산이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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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면 온수리에 지어진

지상 2층 규모의 복합문화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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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의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곳은

계획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들의

부단한 노력과 참여로 지어진 공간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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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과 고령화 시대에

꼭 필요한 공간으로 지어진

시대맞춤공간 이라는 점에서

눈여겨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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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마을센터 On에는

카페온, 스터디온, 키친온, 스토리온으로

공간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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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한눈에 보이는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는 스토리온은

마을의 서재 같은 느낌으로

계단에 앉아 조용히 책을 읽고 가기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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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즐기기에

분위기를 조성해 주는 더없이

훌륭한 공간이었습니다.

카페온에서는 마을 분들이 모여

카페에서 담소를 즐기고

회의도 하는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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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하는 것과 더불어 맞은편에

온수리 성공회성당이 바로 있어서

이곳을 찾아오시는 관광객들의

훌륭한 휴식처가 되어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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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앞으로 진열된

강화 토종씨앗 도서관이 눈에 띄었는데

강화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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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이곳을 강화 관광코스에

포함을 시켜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유 주방은 아직 준비 중으로

개방되어 있지 않아 구경하지는 못했지만,

여러 요리 수강이나 홈베이킹 등을

배워볼 수 있다면 지역주민들에게

재미있는 체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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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을 가까이에 이런 센터가

있다는 것은 전체적으로 마을의 분위기를

활기차게 끌어올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참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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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에 남녀노소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으로는

이만한 곳이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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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곳곳 원도심에 이런 센터들이

많이 생겨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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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마을센터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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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임중빈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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