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의 역사가 한눈에 쏙 ~ 보령박물관

보령의 역사가 한눈에 쏙 ~ 보령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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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보령 실내 여행지로 제격인

보령 박물관을 소개합니다~

여름 더위가 쉽게 가시지를 않네요.

오늘은 더위를 피해 실내 관람하기 좋은 곳으로

보령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보령박물관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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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박물관은 보령 문화의 전당, 보령박물관, 도서관, 갯벌생태과학관이 한데 모여있어 볼거리가 많습니다.

보령 박물관으로 가는 길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어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도서관을 지나면 보령박물관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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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면 연대표가 길게 붙여져있네요.

이곳은 보령 지역 최초의 지방사 박물관으로 지정되었으며

선사시대부터 근대, 현대 시대까지 보령의 역사를 1시간 내에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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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에 터를 잡고 살아온 시대별로 주거문화, 고분, 종교, 선비문화 등

를 담고 있습니다.

선사시대에는 어떻게 불을 피우고 생활을 했을까?

아이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내도록 불을 지피는 모습, 사냥하는 모습, 고인돌의 모습을 재현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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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시도민속문화재, 충남 유형문화재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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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로 지정된 성주사지석탑을 영상과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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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앞바다에서 발견된 고려청자와 가마터까지 상세하게 관람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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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를 지나 조선시대 인물까지 두루두루 보령의 역사를 살펴본 후

어둠 속 기찻길을 지나면 보령의 근대역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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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속 대천역의 모습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대천이 고향인 분들은 시계를 거꾸로 돌려서 잠시 시간 여행을 다녀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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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역 맞은편으로 보령의 60년대 저잣거리가 있고

역 뒤편으로는 옛집이 지어져있습니다.

넓은 마당을 걸어가면 마루가 보이고 방 안에는 교복을 입어볼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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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나오면 막걸리와 파전, 동동주를 파는 술집이랑

이발소, 시장이 있습니다.

보령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나니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점점 궁금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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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로 나오는 길 트릭아트가 있어서 포토존으로 이용하기 좋은데요.

추억에 남을 기념사진을 찍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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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피해 시원한 실내에서 관람하기 좋은 보령박물관을 찾아갔는데

보령의 역사를 잠시나마 살펴볼 수 있고 트릭아트로 재미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아이와 함께한다면 더 의미 있는 보령 여행을 시작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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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안내

관람료 : 무료

휴관일 : 월요일

관람시간 : 09시~1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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