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아이들과 여유롭게 즐기기 좋은 풀내음근린공원과 법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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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시민들이 거주하는 공간에

거주시설만 짓는 것이 아니라

잘 조성된 여가공간이 함께 구비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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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새롭게 만들어지는 아파트들 근처에는

꼭 근린공원 한두 개씩은 함께 만들어져서

거주하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여유로운

여가생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트렌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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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근린공원이지만

다소 특이한 시설과 함께 있는 공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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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공원 안에 사찰이 있는 곳인데요.

오늘은 법장사라는 사찰 바로 옆에 조성되어 있는

풀내음 근린공원의 봄 풍경과

법장사라는 사찰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같이 살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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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풀내음 근린공원’은

‘경기 평택시 소사동 699-1’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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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와 거의 바로 시의 경계를 맞대고 있는 곳에

조성되어 있는 풀내음 근린공원은

평택의 끝자락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렇게 끝자락에 조성되어 있다 보니

인근 마을 풍경도 무척 조용한 것이 특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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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마을과 공원의 풍경 속에

공원과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시설이 한 곳 있으니

이곳이 바로 사찰, 법장사입니다.

공원 안내가 적힌 나무 입간판으로 걸어가다 보면

뒤로 보이는 거대한 구조물을 만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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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내음 근린공원 입간판을 지나

공원으로 향하는 길을 걸어가다 보면,

공원 앞에 울창하게 서 있는 나무숲들 사이에는

잠시 앉아 쉬어갈 수 있는 벤치들이 만들어져 있고,

벤치를 지나 조금 더 걸어가면

공원 내부로 들어갈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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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내음 근린공원의 크기는 큰 편은 아니지만

아이들을 데리고 방문하기에 부족함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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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내음 근린공원으로 향하는 길은

제가 걸어서 들어간 길 외에도

2곳이 더 마련되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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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 만들어져 있는 밭 같은 곳에서

들어올 수 있도록 진입로가 마련되어 있을 뿐 아니라,

공원의 위쪽에 조성되어 있는 빌라들이 있는

거주 단지에서 내려올 수 있도록

별도의 계단이 조성되어 있기도 합니다.

접근성은 무척 뛰어난 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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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에 공중 화장실을 갖추고 있어서

활용성이 높을 뿐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도 잘 만들어져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공원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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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지금은 관리를 위해서인지

놀이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었는데

이 부분은 조금 아쉽더라구요.

빨리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조치되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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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원에서 바로 보이는

이 큰 사찰이 법장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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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장사는 대한 불교 천태종에 속한 사찰로,

지역 포교와 불교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사찰이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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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신축 법당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시작으로

자리 잡은 사찰이며, 대지면적 약 2,630평,

지상 4층의 주심포 양식으로 건립된

말 그대로 거대한 사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법장사는 경기 남부권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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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풀내음 근린공원에 대한 설명을 이어가자면

풀내음 근린공원 내에는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체육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고,

법장사 앞에 있는 저류지 공간 안에는

농구 코트도 조성되어 있는데요.

운동을 즐기고 싶다면 풀내음 근린공원에서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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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풀내음근린공원과 법장사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혹시라도 인근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공원까지 가는 길도 차량 통행이 그렇게 많지 않아

안전하게 산책하기 좋고,

공원도 조용하고 힐링하기 좋으니

마음이 복잡해지실 때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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