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금산 종합체육관에서

3일간의 아름다운 여정을 마무리

충남 금산군 금산읍 하옥리 73


제30회 충남 장애인 체육대회가 지난 9월 7일 금산종합 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아름다운 여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모두 하께하고!'라는 구호 아래 충남 도내 15개 시군 선수단 5,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간군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 18개소에서 진행 되었습니다.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는 지난 9월 4일 금산군 남이면 개삼터 에서 진행된 채화식을 시작으로 이틀 동안 금산군 내 총 32구간 114.3km 봉송을 거처 5일 개회식이 열렸던 금산종합운동장 성화대에 점화되고 3일간 불을 밝혔습니다.

지난 5일 진행된 개회식 에서는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사, 선수단 입장 순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환영사에 나선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 장애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충남도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고 선수들 에게도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 라고 환영사를 해주셨고, 김태흠 충남 도지사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끝없는 도전을 멈추지 말길 바란다"고 응원 했습니다.

환영사에 이어 선수단 입장식 에서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참석한 도내 기관단체장 들이 선수들 에게 꽃다발을 걸어주며 격려의 말과 화이팅을 주문 했습니다.

9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종목별 체전은 육상,역도 등 16개 정식종목과 e스포츠 1개 시범종목, 바둑, 다트 등 4개의 전시 종목 등 21개 종목의 경쟁이 펼쳐 졌습니다.

3일간의 일정을 마무한 7일 폐회식 에서는 성적 발표와 시상식 함께 박범인 금산군수의 환송사 순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금산군 군의회 의장의 폐회선언 으로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습니다. 천안시가 종합우승을, 금산군이 모범 선수단상을 시상 했습니다.

마지막 으로 차기 개최지인 서산시에 대회기을 인도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대회기를 받고 내년을 기약하며 대회를 마감 하였습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금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충남도민의 화합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제30회 충남 장애인 체육대회

충남 금산군 금산읍 금산로 1229-5 금산종합운동장

○ 취재기간:9월 4일~9월7일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범수아빠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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