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이 방문하였던 솔뫼성지와 김대건 신부 생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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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한국 최초의 사제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탄생지인 솔뫼성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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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성지 입구에는 프렌치스코 교황과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캐릭터 모형이

방문객을 반겨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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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솔뫼성지에 2014년 8월 15일,

제6회 아시아 청년대회와 제3회 한국청년대회가

개최된 이 자리에, 성 기대건 안드레아 신부와

청년들과의 만남을 위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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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지가 있는 솔뫼성지는

'소나무가 뫼를 이루고 있다'하여 순우리말로 '솔뫼'라 이름 붙여진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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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성지는 1784년 한국천주교회가 창설된 직후부터

김대건 신부의 증조 할아버지 김진후 비오,

작은 할아버지 김종한 안드레아, 아버지 성 김제준 이냐시오

그리고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에 이르기 까지

4대에 걸친 수교자가 살았던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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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성지 내부로는 애완동물이나 자전거를 타고는 입장이 불가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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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성지로 들어서면 솔뫼 아레나 주변으로

12 사도 동상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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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 아레나는 광장으로 야외 미사나

음악회 등 행사를 진행하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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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 아레나에서 좀 더 안쪽으로 이동하면

십자가의 길을 만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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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길은 '슬픔의 길', '고난의 길', '고통의 길'을 뜻하는데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를 지신 사건을 기억하며 행하는 기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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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도에게 재팜을 받을 곳으로부터 십자가를 지고

골고타 언덕을 향해 걸었던 약 800미터의 길과

골고타 언덕에서의 십자가 처형

그리고 바위 무덤에 묻힐 때까지의

모든 과정을 14개의 주요지점을 통해 보여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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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안쪽으로 이동하면 성 안드레아 신부 생가가 나오는데요.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로 그 앞에는

프랜치스코 교황이 방문 하여 이 곳에서

성 김대건 신부님 생가에서 바치는 기도를 하는 모습을

재현하여 놓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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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안쪽으로 이동하면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동상을 만날 수 있는데요.

동상아래에는 김대건 신부의 탄생과 업적이 간략하게

적혀 있고 이 동상을 제작하게 된 이야기가 적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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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성지의 기억과 희망에는 매일 오전 7시와

11시에 미사가 이루어 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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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인데 많은 분들이 미사에 참여를 하고 계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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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성지 기억과 희망에 시간 맞춰가시면

미사에 참여가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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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성지 미사를 하는 곳인 기억과 희망 주변으로는

십자가의 길과 김대건 신부 포토존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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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당진의 솔뫼성지에 대하여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곳에 오셔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발자취를

느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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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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