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서포터즈] 칠곡군 실내 가볼 만한 곳 시인을 만나볼 수 있는 구상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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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서포터즈]

칠곡군 실내 가볼 만한 곳

시인을 만나볼 수 있는 구상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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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구상문학관은

칠곡에서 활동한 구상 시인의 문학을 기리고

그의 정신을 이어가고자 개관된 문학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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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게 실내에서

문학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칠곡군 가볼 만한 곳 구상문학관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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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문학관은 전시실, 영상실, 북 카페, 사무실,

보존서고, 사랑방의 공간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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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품으로 구상 시인님의 <구상> 등 51권,

유품 312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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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문학관은 700㎡ 규모의 2층 건물로,

1층은 전시실, 2층에는 구상 시인이 기증한

27,000여권의 소장 도서들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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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집필실이자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들렀던

관수재도 둘러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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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북 카페가 운영 중에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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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음료를 판매하지는 않고

구상 시인님의 시집부터 에세이집

그 외 다수의 문학책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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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카페에서 구상 시인의 시집과 에세이집 등

수많은 책들을 읽어보며 힐링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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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방명록을 기록하고

문학관을 관람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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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문학관 1층은

구상 시인의 삶과 문학 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실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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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 활동 당시의 모습을 담은

사진 자료와 문우와 주고받았던

편지, 서화, 액자, 병풍, 기념패 등

소장품 300여 점이 전시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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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 시인은 왜관에서 22여 년 활동하며

칠곡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작품을 작업하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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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에서는 구상 시인을 빼고

문학을 논할 수 없다고 할 수 있을만큼

칠곡 문학의 꽃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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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 기자, 편집국장 등

활동 경력도 다양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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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착용했던 안경과 도포, 모자 등

물품들도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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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패, 상패, 상장 등도 전시되어 있어

그의 문학적 업적을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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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문학관 관람을 마치고

<그리스로 폴의 강>이라는

시구절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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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의 연작시 <그리스도 폴의 강>은

‘강’ 그 자체에 깊이 몰입하고자 하는

시인의 간절한 의지의 담긴 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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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풍경을 묘사하지 않고

강이라고 불리는 사물 자체에

몰입하고 있는 작가의 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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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추운 겨울,

경북 칠곡군 구상문학관에서

구상 시인의 발자취를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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