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특히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사랑받는 지역입니다. 작년에 오픈한 남해군 창생플랫폼에서 개관사진전이 열리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 사진전을 보기 위해 창생플랫폼을 방문하고 왔습니다.

남해읍시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차는 별도의 공간이 없으니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창생플랫폼 입구에는 무료 무인물품보관함도 있네요

짐 보관을 원하신다면 편하게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최대 2일 보관 가능>

남해군민과 함께 만들어낸 창생플랫폼 개관사진전 , 주민,줌인

줌 인 (ZOOM IN)은 카메라 줌 렌즈의 초점 거리를 변화시켜서 피사체에 접근하는 촬영 방법인데요~ 무엇을 찍을지 정하면 불필요한 것들은 프레임 밖으로 덜어내주는데 사진 속에 내가 원하는 목표물을 살리고 그 밖에는 죽여주는데 사진 역시 시선의 불필요한 건 죽이지만 사람마다 시선의 관점이 다르다는 거, 특정한 의도가 강조된 경관을 연출된 사진을 찍어 사진전을 열었다.

입구에 들어가니 남해의 작고큰행사의 팜플렛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창생플랫폼에서는 일일 프로그램과 청년강화 프로그램, 둥둥마켓(프리마켓)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 장소이기도 하죠~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사람들 발길이 많지 않은 곳이지만 널리 알려져서 남해 군민들이 자주 애용할 수 있는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래봅니다.

창생플랫폼 2층 공간에 주민,줌인 사진전이 진행중입니다. 계단 또는 엘레베이터를 이용해서 올라가시면 됩니다.

2층 넓은 공간을 사진 전시 공간으로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창생플랫폼 개관사진전은 4월11일부터 29일까지 남해군 도시재생대학 사진전시 워크숍의 교육성과물이기도 해요. 워크숍은 태도를 중심으로 이뤄졌는데 주민들은 무엇을 찍으라라는 거 대신해 시간이 걸려도 자세히 들여다보며 찍고 싶은 것을 스스로 찾아 남겼다. 하나의 주제가 아닌 다양한 각도의 모습을 담아 사진전을 둘러볼때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었다.

주민작가들이 남긴 필름사진들

필름사진이 주는 분위기 느낌이 참 좋았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사진전에 저도 한번 참석해보고 싶더라구요. 사진의 퀄리티가 예술입니다.

작가마다의 개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흥미있는 결과물 , 사진을 보는 재미가 솔솔하더라구요~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나, 전문 포토그래퍼를 통해 사진 찍는 기술도 배우며 사진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일 수 있었던 시간

함께한 주민사진사들.

얼굴에는 행복함이 가득 묻어있는게 흥미로운 거 있죠~

우리동네의 모습을 담은 사진작가님

사진으로 만난 동네의 모습은 좀 더 멋스럽고 고요함이 느껴집니다.

2024년 9월30일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사진전이 열리고 있으니, 주민사진작가분들의 시선에서 만나는 남해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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