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경남 근교 가볼만한곳 우리나라 3대 명루인 밀양 영남루
조선시대 후기에 지어진 목조건물인
밀양 영남루 소개해드릴게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1844년에 지어졌으며 우리나라의 3대 명루로 손꼽히는 곳이랍니다.
본루를 중심으로 우측에는 침류 각과 좌측에는 능파 간으로 웅장한 기품을 느낄 수 있었던 곳이었어요.
영남루 주차장
영남루 주차장은 널찍하게 마련되어 있었으나
오시는 분들이 많다 보니 입구에서 기다림이 필요했어요.
주차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어 차량 한 대가 나가면
들어오는 시스템으로 되어있어 내부에서 복잡하지 않았고 궁금해하실 주차 요금은 30분마다 500원씩 추가되었어요.
이 주차장은 연중무휴인 24시간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니 다녀오실 때 참고해 주세요.
참고로 5시간 이상일 경우에는 1일로 측정되어
1일 요금인 5,000원이 부과되었답니다.
찾아가는 길
차에서 내리자마자 저 뒤편으로 올라가는 길목이 보이는데 주차장 출구로 나가셔서 오른편에 있는 언덕인 오르막길로 올라가시면 밀양 영남루 들어가는 입구를 찾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
올라가는 길은 약 5분 내외로 걸리다 보니 힘들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바로 근처에 있는 읍성까지 함께 다녀오시려면 운동화를 신고 다녀와주세요.
경남 근교 가볼만한곳
문화 관광 안내인 해설을 들을 수 있었어요.
해설 시간이 따로 안내되어 있었는데 10:30, 13:30, 15:00 타임으로 문화 관광해설사가 상세한 설명과 꼼꼼히 안내를 해주시니 밀양 영남루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시간에 맞춰서 다녀오세요.
밀양 영남루
문화 관광안내를 지나 크고 웅장하게 보이는 영남루
목조건물로 되어있었으며 누각과 침류각 사이에 층층이 각이라는 계단 통로로 연결되어 있었어요.
건물 배치가 독특하였으며 내부에 들어가 보시면 영남루뿐만 아니라 침류각, 능파각, 만덕문, 일주문, 천진궁, 아랑각까지 다양하게 볼 수 있었답니다.
올라가 볼 수 있다기에 계단을 통해 올라가려 했는데
좌측에 있는 곳만 이용이 가능했어요.
관람 수용인원 및 안내
아무래도 오래된 목재건물이라 관람 인원이 50명으로 되어있다 보니 한쪽으로 통행을 해놓은 듯하였으며 만 7세 이하의 어린이들은 부모님과 같이 입장이 가능하였으니 가실 때 참고해 주세요.
중요했던 건 신발을 계단 위에서 벗고 들어가야 된다는 점과 내부에서 취식이 불가능하였답니다.
경남 근교 가볼만한곳 올라가서 아까 가려 했던 건물로 넘어가 강이 보이는 뷰쪽으로 이동해 주었답니다.
이곳에서 서서 담아주면 경치와
밀양 영남루 내부가 함께 담기는 곳이다 보니
포토존으로 이미 유명한 곳이랍니다.
각도를 조금만 오른쪽으로 틀어주면 이렇게 좋은 경치가 한눈에 펼쳐지며 이 위에서는 누워있거나 앉아있는 것을 못하다 보니
아래쪽에 내려가서 잔디 위에 서서 잠시 시간을 보내는 것도 또 하나의 꿀 팁이에요.
천진궁
경남 가볼만한곳
구경을 다했다면 내려가서 다른 곳들도 둘러보아야죠.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인 천진궁은
옛 효종 3년에 건립된 곳인데 일제 강점기 때 일제가 헌병대 감옥으로 사용하였던 곳이기도 하답니다.
단군 봉안회가 만들어지면서 대덕전이라 불리다 1957년에 대대적인 수리를 하면서 천진궁이라 이름이 바뀐 것이라 해요.
팔작지붕인 목조와 가집으로 되어있었으며 아까와는 다르게 단층으로 지어져있었으며 매년 음력인 3.15에 어천대제, 그리고 10.3에 개천대제를 행해오고 있는 천진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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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역사와 경치를 둘러볼 수 있는 곳이었으며
밀양 영남루는 근처에도 다른 관광지들이 많다 보니 함께 다녀오기에도 좋았답니다.
함께 다녀오면 괜찮은 곳들
읍성, 밀양관아, 무봉사, 해천 항일운동 테마거리 등 다양하게 있었으며 읍성은 바로 뒤편에 위치해 있다 보니 같은 곳에 주차를 해두시고 천천히 걸어서 올라가 보세요.
아까와는 또 다른 경치가 펼쳐지실 테니까요.
◎ 2024 밀양시 SNS 알리미 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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