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즈넉한 감성으로 즐기는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을 걷다_경주시 SNS 알리미 이성영

안녕하세요!

경주시 SNS 알리미 이성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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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고즈넉한 감성과

잘 보존된 유산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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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 드릴 곳은 경주의 자랑스러운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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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초기에 형성된 마을이

현재까지 500년의 전통과 명맥을 유지하며 이어오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도 등재되었다니

양동마을은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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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주차장이 굉~~장히 넓어서

주차는 어렵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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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판을 따라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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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정감 가는 벽화를 볼 수 있는

건물이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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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에는 화장실과 양동마을에 대한 소개,

유물전시를 볼 수 있는 전시관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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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에서 나오면 마을 입구 매표소가 있는데요,

주차요금은 따로 없지만 입장료는 소량 발생하니

관람시간과 입장료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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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들어온 마을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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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스런 마을 풍경이 조금 멀리서부터 보이기도 전에

되게 정겨운 아이들 소리가 들려서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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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이 초등학교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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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자지껄 정겨운 소리를 들으며 걷는데

아이들이 쓴 시도 전시되어있어서

걸어들어가는 길이 지루하지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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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손 때묻은 정겨운 느낌의 매점? 가게를

마주치니 드디어 마을의 풍경을 눈에 제대로

담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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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살 걸어 둘러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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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주민분들께서 살고있는 삶의 터전이기도 하니

아무 집이나 막 들어가시거나 사진 찍는 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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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기만 해도 충분히 걷기 좋은 곳,

아름다운 곳, 예스럽고 고즈넉한 감성이

가득한 곳이라는 느낌이 드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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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예쁘게 옛 모습

그대로 지켜진 이곳저곳을 걷고 나니

한복을 입고 왔어도 참 좋았겠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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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편안한 풍경과 초록의 자연이 어우러져

여름이구나,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예쁜 마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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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찍어도 예쁘게 나와서

사진 찍기도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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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겸 걷는다는 느낌으로 한 바퀴

돌고 나니 힐링이 되는 느낌!

가족과 함께 오면 더욱 좋을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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