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과 함께 감성 한 스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이레가든빌리지

기념하고 싶은 날이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해주는데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아름다운 꽃다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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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싱싱한 생화로 만든 꽃다발은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선물 받으면 기분이 참 좋아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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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군 입대를 한 아들의 훈련소 수료식을 앞두고 축하 꽃다발을 사러 '이레가든 빌리지'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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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구입했던 개업 축하 화분이 좋은 가격에 컨디션도 좋았던 터라 이번에는 꽃다발을 사러 다녀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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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은 바로 가서 구매했고 꽃다발은 이틀 전에 미리 예약하고 방문해서 기다리지 않고 픽업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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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선물할 꽃다발과 집에 둘 용도로 제 마음에 드는 꽃도 한 단씩 골라 구매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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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식물들이 살아 숨 쉬고 있는 도심 속 미니 식물원 '이레가든빌리지' 는 김포에서 대명항으로 가는 길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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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여 평의 큰 규모만큼 통창으로 된 건물이 시선을 먼저 사로잡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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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만 보면 대형 카페처럼 보이지만 농업 법인회사 조은플라워(주)가 운영하는 ‘식물들이 살아가는 공간’ 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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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부터 화분, 꽃다발은 기본이고 식물원처럼 잘 꾸며진 디자인 정원과 원데이클래스, 체험학습농장 등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화분이나 식물 구매를 하지 않아도 가든 빌리지를 둘러보거나 클래스 체험하러 다녀오기도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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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있어서 성묘용 조화와 생화도 많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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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다니면서도 몰랐는데 드라마 '악귀' 와 생생정보마당, 서민갑부 326회 등 방송에도 소개가 많이 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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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앞 주차장에 주차 후 이레가든빌리지로 들어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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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부터 알록달록 예쁜 꽃 화분들이 맞이해주고 있어서 식물 키우는데 똥손인 저는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참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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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 픽업하러 온 원래 목적도 잊고 화려하고 예쁜 꽃 화분을 구경하느라 내부로 들어가기까지 한참 걸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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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입구 벽면에는 이레가든빌리지의 전체 지도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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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와 스마트팜, 공중 식물 존, 생태연못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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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식물원만큼 다양한 식물들이 있어 볼거리도 많고 지도로만 봐도 규모가 상당히 크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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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식물인 야자수 나무부터 다육이와 선인장, 관엽식물, 공중 식물 등 종류가 다양한 편이고 가장 중요한 식물의 단가도 2~3천 원부터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어 부담 없이 이용하기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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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김포페이까지 사용할 수 있어서 더 좋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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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정원은 지난번보다 식물이 더 가득하니 풍성해진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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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내부에는 식물 종류별로 구역이 정리되어 나뉘어있고 식물원에 온 듯 후끈하고 습함은 있지만 잘 가꾸어진 식물을 둘러보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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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마다 화분 없이 모종만 구매할 수도 있고 필요에 따라 화분을 함께 구매하거나 분갈이도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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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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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의 추천을 받아 개업 축하 선물로 구매했던 보석금전수, 추석을 맞이하여 성묘용 생화 꽃다발과 조화도 많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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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름도 사랑 속, 더블하트인 신기한 하트 모양의 다육이에 눈길이 계속 갔는데요 식물 키우는데 소질이 없어 데려오고 싶었지만 눈으로만 보기로 하고 꾹 참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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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식물의 모습을 보니 사장님이 하나하나 정성 들여 가꾸는 게 느껴졌어요 전부는 아니지만 식물들마다 이름과 가격이 표기되어 있어 직원분께 일일이 물어보지 않아도 되어 둘러보기도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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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자연의 푸르름을 느낄 수 있어 나들이하러 오기에도 좋고 사진에 다 담지 못한 모종과 중, 대형 화분들이 많아서 디자인 정원을 구경하다 보면 자꾸만 사고 싶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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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키워서 판매까지 하다 보니 싱싱함은 기본이고 식물마다 다른 재배법까지 설명들을 수 있어서 식물 키우는데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도 많이 될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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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를 먹고사는 식물인 탈란드시아를 비롯해 공기청정에 효과가 좋은 공중 식물의 종류도 정말 많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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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식물 존을 지날 때마다 공기가 다른 곳보다 상쾌한 느낌이 들어서 숨을 한껏 크게 쉬어보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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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그대의 언제나 푸른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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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가든을 둘러보다 보면 감성적인 글귀들이 곳곳에 있어서 푸릇푸릇한 자연 속에서 마음까지 촉촉해지는 기분이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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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림이나 깊은 숲속, 휴양지에 여행 온 것 같은 기분이 물씬 느껴지는 자리에 앉아 시원한 커피 한잔하면 딱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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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가든빌리지는 플로리스트와 조경 기사, 원예치료사 등 식물 전문 분야의 가든 디자이너분들과 함께 가드닝원데이클래스, 가든디자이너 창업반과 자격증 과정 등의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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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중인 가든디자이너아카데미에서는 민간자격 가든 디자이너 자격증과 마스터 자격도 발급하고 있다고 해요

이레가든의 디자인 정원이 다양한 식물들로 풍성하고 볼거리가 많았던 이유가 구석구석 전문가의 손길이 닿아서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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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거진 숲을 지나 정원 안쪽으로 가다 보면 작은 연못이 있는데요 여기에는 팔뚝만 한 잉어들과 앵무새가 살고 있어요

흐르는 물소리와 앵무새의 지저귀는 소리가 듣기 참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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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정원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나와 미리 예약해둔 꽃다발을 픽업하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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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용 생화는 입구 근처 계산하는 곳 앞에 있는데요 안에 들어가면 식물원 내부와 온도 차이가 확 느껴질 정도로 아주 시원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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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은 대부분 생화가 냉장고 안에 있어 유리문 너머에서 봐야 하는데 이레가든에서는 바로 앞에서 꽃향기도 맡아보며 원하는 꽃을 고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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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함을 유지하기 위해 생화가 있는 곳이 시원한 것도 있었지만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해서 구경하는 동안 너무 행복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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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해둔 꽃다발과 제 마음에 쏙 드는 꽃 한 다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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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은 가격 대비 예상했던 것보다 더 화사하고 풍성해서 마음에 쏘옥~들었고요 사장님이 추천해 주신 하얀 꽃에서 나는 은은한 꽃향기도 아주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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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하고 아름다운 꽃다발 덕분에 분위기가 한층 업그레이드~ 집안도 더 화사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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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식물들이 함께 살아가는 곳, 복합식물문화공간 이레가든빌리지에서 식물을 통해 느껴지는 힐링과 여유로움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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