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가볼만한 곳 – 봄꽃과 함께 즐기는 동물원 나들이

모두에게 추억의 공간, 전주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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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종진입니다. 오늘은 전주에 왔습니다. 전주는 역사가 깊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역사 문화재가 많은 곳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오늘은 꽃이 많이 있는 전주동물원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벚꽃길도 있는데요. 걸어보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곳에서는 오토바이, 자전거, 드론, 반려동물 입장, 공 등을 이용할 수 없으니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입구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주의 역사 문화와답게 입구는 전통 건물처럼 지어져있습니다. 입구는 오른쪽이고 출구는 왼쪽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넓게 펼쳐진 큰 길이 나와있고 양쪽으로는 큰 나무가 일렬로 있어서 대칭미를 보여줍니다. 아직은 선선해서 그런지 여름에는 꽤나 많은 잎이 생길 것입니다.

전주동물원 벚꽃길이라고 유명해서 찾아왔는데 4월 7일까지는 만개했는데 며칠 사이에 잎이 많이 떨어져서 아쉬웠습니다. 벚꽃이 전국적으로 만개하기도 하고 이제 피기도 하는 곳이 천차만별입니다. 보통 3월 말 경이면 벚꽃이 만개해 벚꽃세상을 기대하고 올해는 강릉에 다녀왔는데 벚꽃이 피지 않아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돌아왔습니다.

전주 시내를 관통하는 하천에서 만난 벚꽃은 만개했는데 전주동물원의 벚꽃은 일찍 만개하여 일찍 지고 있습니다.

군데군데 피어있는 벚꽃을 담으려고 많은 연인과 가족이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봄꽃 명소, 전주 동물원

전주동물원 안에는 이러한 벚꽃나무가 많이 심어져있어 유명합니다. 전체적으로 벚꽃이 있어서 동물들도 바로 옆에서 벚꽃을 구경하며 떨어진 벚꽃도 만져보며 즐기는 전주동물원입니다.

전주동물원에서는 튤립도 많이 심었는데요. 튤립을 노란색과 빨간색 튤립도 넓게 심어져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추억을 남겼습니다. 튤립은 이제 때를 만나 벚꽃 다음 순번으로 많은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도 요즘 유행하는 튤립 사진 찍는 방법으로 촬영해 봤는데요. 휴대폰을 타이머에 5초 두고 튤립과 튤립 사이에 있는 지면에 두고 촬영하면 됩니다. 간단해서 해보니 사진도 잘 나와서 많은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연인들끼리도 많은 촬영을 하고 있는데 한 커플에게 사진도 촬영해 주었습니다. 제가 종종 사진 촬영을 많이 해주는데 웨딩스냅이나 돌 스냅을 하고 있기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포즈는 ”서로 바라봐 주세요“라고 하고 서로 웃는 찰나에 촬영을 해서 자연스러운 웃음을 담아주었습니다.

오늘 이렇게 전주동물원에서 동물들도 만나고 셀카도 찍어보고 즐거운 여행을 하였습니다. 입장료도 3,000원밖에 안 해서 저렴한데요. 동물들과 꽃이 기다리고 있는 전주동물원으로 많은 방문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도 전북특별자치도의 이야기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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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이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