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추천 역사관

가족 여행 추천지


군산 여행 중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좋은 장소로

군산 역사관을 소개합니다.

군산의 아픈 과거부터 현재 모습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렴한 입장료로 실내 관광

즐길 수 있습니다.

[이용 시간]

하절기(3~10월) 09:00~18:00

동절기(11~2월) 09:00~17:00

입장마감 : 마감시간 30분 전

입 장 료

: 성인 1,000원,

청소년, 군인 700원 / 어린이 500원

무료 : 6세 이하, 65세 이상,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

군산 역사관은 인권과 평화, 화합의 장이며,

일제의 수탈사를 바로 익혀

미래의 대한민국 역사를 창조하기 위해

조성된 기억 창고입니다.

학교에서 배웠던 기본적인

교육도 포함되어 있으며,

군산에서 일본 군인으로부터

발생했던 안타까운 일들도

상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현재 군산 역사관에서는

4월 16일부터 9월 22일까지

“일상의 풍속” 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지원재단에서

제공받은 전시 자료에

군산의 이야기를 더한

볼거리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전시회를 둘러보면 아시겠지만,

그들이 원했던 “일상”은 제국주의

일본이 만들고자 했던

조선의 모습입니다.

중간중간 영상이 제공되면서

아나운서 말들이 흘러나오는데,

갤러리를 돌아보다가 잠시 “멍~” 하니

멈춰 서게 했던 건 처음이었습니다.

같은 사람인데,

사람이 사람에게 어떻게 이럴 수가 있었을까?

그리고 일본인과 한국인은

언어만 다를 뿐 겉모습만 보면

동일한 사람인데,

국적이 다르다는 이유로

이렇게까지 차별을 해야 했을까? 라는

안타까움도 들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3개의 소주제로 구성됐습니다.

일제강점기 일제에 의해 왜곡되고 강요받은

풍속과 그 속에서도 지켜 낸 우리의 풍속을

주제로 서민생활 사진엽서, 황국신민서사 등

관련 유물과 영상자료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일제의 치하에서 일상을 살며

우리의 전통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평범한 사람들을 상상해 보며,

일상의 소중함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기획전시관과 상설전시관 대부분 암울했던

대한민국의 역사였기 때문에 가슴도 아팠지만, 2024년 발전된 우리나라를 떠올려 보면서

자랑스럽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군산 역사관은 관람객과의 소통과

군산 개항에서 해방까지의 자료, 유물을 통한

소통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일제에 의한 강제 수탈의 아픔은 마땅히

기억되어야 할 준엄한 역사입니다.

이를 새롭게 인식하고 치유해가는

미래와의 소통 역시 후손들이 잊지 말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입니다.

진정한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 데 있다고 합니다.

군산 여행을 통해 유쾌, 상쾌,

통쾌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군산관광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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