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파랑공원 파랑깨비 오두막집 -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뽈록한 배를 드러내고 익살스런 표정으로 허둥거리는 파랑깨비.

영덕풍력발전단지 신재생에너지전시관 옆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공간이 생겼답니다.

첫 번째는 파랑깨비 오두막집인데요 너무너무 신기해요

여기서는 기울어진 구조와 착시 효과를 체험할 수 있어요

밧줄에 기우뚱 매달리거나 의자 위에 서서 묘한 기분을 느낄 수 있구요

위로 굴러가는 공과 재밌는 무늬판을 가지고 재밌게 놀 수도 있어요.

거대한 풍선 속에 나를 가두고 사진을 찍어보고

풍차 아래서 파랑깨비와 사이좋게 서서 좋은 그림을 만들어도 봅니다.

운 좋으면 우리를 탈출해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새끼 토끼도 볼 수도 있어요.

파랑깨비 오두막집 주변에 달토끼 체험시설이 2개나 있거든요.

토끼와 닭이 알콩달콩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이 정말 귀엽더라구요.

토끼에게 먹이를 주며 교감하는 체험을 할 수 있어요.

털복숭이 토끼들이 정말 귀엽죠?

아래쪽 체험시설에는 꽤 멋진 닭들도 볼 수 있답니다.

엄마 토끼와 아기 토끼가 고구마순을 먹는데 한동안 넋을 놓고 지켜봤답니다.

너무 귀여워서요.

다람쥐도 있어요.

소나무 사이로 만들어 놓은 터널을 따라 다람쥐가 쌩쌩 달려갑니다.

다람쥐가 너무 빨라 오래 보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신기하고 귀엽더라구요.

한 쪽에는 재생에너지 자전거, 미끄럼틀, 돌아가는 보트 등

놀이기구가 다양한 놀이터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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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좋은 날, 아이와 함께 파랑깨비 오두막집에서 신비한 체험도 하고

토끼, 닭, 다람쥐에게 먹이 주며 사진도 찍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