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실내 가볼 만한 곳, 전시 추천 조선명화 경주문화관1918 | 경주시 SNS 알리미 이성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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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NS알리미 이성영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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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진 날씨지만 멈출 수 없는 경주 탐방!

하지만 추운 날씨를 사알짝피해

알차게 둘러보실 수 있는

장소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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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경주문화관 1918에서 진행 중인

조선명화 전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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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아로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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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열심히 일해주었던

구 경주역이 현재는

경주문화관 1918로 활약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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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건물 바로 옆, 파출소 쪽으로 들어가면 있는

유료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

이용해 주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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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방문해 본

경주문화관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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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때마다 새로운 이야기로

단장이 되어있어서

늘 기대되는 마음으로 오게 된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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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1918도 맛있는 메뉴들로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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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팜플렛거치대와

화장실 위치 안내,

경주로 어플 안내도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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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도 되고 전시를 미리

들여다볼 수 있는 팜플렛도 둘러보시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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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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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무엇보다 특별한 이유가요,

바로 직접 만지면서 그림을 느껴볼 수 있는

전시라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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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ART 기술로 시각뿐 아니라

촉각으로도 조선의 작품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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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존의 예술 전시에서

배제되었던 시각장애인들까지도

조선의 명화들을 체험하며 예술적 경험,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것이

정말 뜻깊은 전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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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도 눈으로 한 번 보고,

눈을 감고 손으로 조금씩

작품을 더듬어가며 떠올리며 작품을 감상해 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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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볼 때랑 또 다른 느낌으로

느껴져서 신기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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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작품 화풍마다

도드라지는 질감?과 느낌이 다 조금씩 달라서

실제로 눈이 보이지 않아 촉각이 예민하신 분들은

이 차이가 더 크게 다가와

예술적인 경험이 더 극대화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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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의 교집합이 많아진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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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적으로도 무척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이 들어요.

눈이 아닌 촉각으로 즐기는 전시로

이런 전시 형태가 필요한 사람들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대해서도

필요를 직접 경험해 보는 것은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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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전시를 다 감상한 뒤에는

그리기, 색칠하기 등 체험도

할 수 있도록 자리가 준비되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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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감상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길 수 있어

마지막까지 꽉 찬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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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 멋진 전시프로그램이

모두 무료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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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 경주에서

의미 있는 실내 활동을 찾고 계신다면

2월 23일까지 운영되는 조선명화 전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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