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 여기서 뛰어놀자! 강화 키즈카페

​

차가운 바람에 몸이 움츠러드는 겨울엔

바깥 활동보단 따뜻한 실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지곤 합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찾기 마련인데요.

​

강화군이 아이들과 부모님을 위한

키즈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강화 남부와 북부 두 곳의

키즈카페를 소개해 드릴 예정인데요.

강화군민만이 아닌

모두에게 열려 있으므로,

자녀와 함께 강화에 방문하시는

모든 부모님의 많은 이용 바랍니다!

​

강화 북부 키즈카페는

강화군 행복센터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단순한 놀이 공간이 아닌

병원, 부엌, 뷰티 살롱 등

다양한 테마의 체험관이 있어

아이들이 직접 역할놀이를 통해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데요.

​

예를 들어, '괜찮아 병원'에서는

의사가 되어 가운을 입고

환자를 치료해 보기도 하고,

'샤방샤방 뷰티 살롱'에서는

친구의 머리를 스타일링해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물론, 역할놀이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강화 북부 키즈카페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대형 놀이시설도 가득한데요.

​

'조심조심 정글탐험', '쭈르륵 무한 미끄럼틀',

'폴짝 콩콩 트램펄린' 등

다양한 놀이 공간이

아이들의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안전하게 뛰어놀며 체력을 기르고,

친구들과 협동심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죠.

​

강화 남부 키즈카페는

길상면에 위치해 있으며

북부와 마찬가지로 강화군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시설입니다.

입장하자마자 쾌적하고

넓은 공간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남부 키즈카페의 큰 특징은

놀이 시설들이 실제 강화도에 있는

관광지와 연관이 있다는 것입니다.

​

예를 들어, '전등사 은행나무 그물 놀이터'는

강화도 유명한 사찰인 전등사에 있는

600년 넘은 은행나무를 재현하여

웅장한 그물 안에서 아이들이 놀 수 있죠.

그 밖에도 '초지진 미로',

'마니산 단군계단 오르기' 등

관광지의 특징을 그대로 담은

놀이 공간이 있답니다.

또, 영유아를 동반한 부모님을 위해

편안하고 아늑한 수유실과

유아 교구와 바닥에 비치는 조명 놀이로

영유아들도 재밌게 놀 수 있습니다.

​

오르락, 내리락 놀 수 있는 곳은

이용 연령이 제한되어 있고

안내요원들께서 안전을 지도해 주셔서

든든하게 아이들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강화도 관광지를 모티브로 한

놀이 시설에서 즐겁게 뛰어놀고,

다음에 직접 그 장소들을 찾아가 보면

아이들이 강화도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겠죠?

​

강화 키즈카페는

당일, 현장 예약만 가능하기 때문에

방문 전에 확인해 보고

방문하시길 권장합니다.

입장하실 땐 보호자와 아동 모두

양말을 신어야 하니 미리 챙겨 주시고

​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 행복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

강화군이 운영하는 키즈카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겨울철,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실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 보세요.

강화 남부와 북부 키즈카페에서

아이들이 부모님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소중한 가족 시간을 보내길 바랍니다!

# 어서오시겨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