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힐링 공간으로 출발하는 오산의 황톳길-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이달 22일 10시 금암동 소재 고인돌 공원에서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돌공원 황톳길 개장식 및 맨발 걷기 체험 행사를 실시 했다. 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시민 힐링 공간을 조성 하기 위하여 “원동 근린공원 과 고인돌공워, 죽미공원등에 지난 5월 초부터 황톳길 조성 공사를 진행 했으며 이날 고인돌 공원 황톳길 개장식을 하게 됐다. 기타 원동 근린공원은 이미 개장했으며 죽미 공원도 6월 중 공사가 마무리되어 시민에게 선보이게 된다.

이권재 오산 시장은 황톳길 개장식 인사말에서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오산을 위해 동네 근처에 가까운 곳에 세 곳의 황톳길을 조성했다”면서 전국 유명 황토 산지인 고창의 진품 황토를 구입해서 조성한 황톳길을 주민들이 많이 활용하여 건강한 나날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곳에는 300여 m의 황톳길이 조성돼 있으며 세족 장치와 신발 보관 장소가 마련돼 있어 시민이 편리하게 맨발로 황톳길을 걸을 수 있게 준비돼 있다.

‘맨발 걷기 운동본부’ 박동 창 회장은 “맨발로 걸어라”라는 책에서 맨발로 걸으면 발바닥을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돕고 특히 황톳길 걷기는 황톳길의 포근한 감촉을 느끼면서 발바닥을 자극하여 면역력이 좋아진다고 밝혔다. 또한, 우울증 등 다양한 성인병에 효능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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