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늘한 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2024년 제6회 강화 10월애(愛) 콘서트>!

가을이 무르익은 강화의 밤을

음악으로 가득 채우며

더욱 특별하게 즐겨 보았습니다.​

어느새 6회째를 맞이한 강화 10월애 콘서트는

봄에 열리는 강화 봄 콘서트와 함께

강화를 대표하는 뮤직 페스티벌인데요.

쌀쌀한 날씨에도 콘서트 현장을 찾은

많은 관객들 덕분에

음악으로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가을철 강화군민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와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해

강화군이 추진하는 대표적인 문화행사입니다.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콘서트를 즐기기 위해

무려 5천여 명의 관객이 찾아주셨는데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 콘서트 현장에는

푸드트럭이 함께해 허기진 배를 채우고,

서늘해진 날씨에 꽁꽁 언 몸을 녹일 수 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공연이 시작되기 전,

2022년과 2023년 10월애 콘서트에서

소개되었던 사연의 주인공을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강화라는 지역의 공통점을 가지고

추억과 웃음을 함께 나누며

마음이 뭉클해졌습니다.​

정말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전자 바이올리스트 유주가

무대에 올라 연주를 시작하자

무대 뒤에서 새 떼가 날아올라

하늘을 가득 채우는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마치 이번 공연의 한 코너처럼

군무를 이루며 한참을 날아다니는

모습이었습니다.

첫 무대는 언제나 설레고

기억에 오래 남는 것 같습니다.

전자 바이올린의 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관객들을 압도하는

멋진 연주가 이어졌습니다.

뒤이어 트로트계의 아이돌

김수찬의 흥이 넘치는 무대가 펼쳐지며,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로

현장이 일순간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점점 열기를 더해가는 가운데

멋스러운 빨간색 슈트를 입은

원로 가수 최진희 님이 무대에 올라

한 시대를 풍미했던 명곡들을 부르며

관객들을 추억 속으로 빠져들게 했습니다.

뒤이어 미스트롯3에서 활약한

오유진의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수준 높은 노래 실력은 물론,

나이를 잊게 하는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국민 요정에서 영원한 디바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박정현의 감미로운 노래 선물에

가을밤이 더욱 깊어졌습니다.

변함없는 보이스로

이토록 깊은 감동을 선사하니,

어찌 그 매력에 빠지지 않을 수 있겠어요!

어쩌면 이들의 무대를

간절히 기다리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이나믹 듀오가 무대에 오르자

관객들 모두가 일어나 스탠딩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는데요.

오랜 시간 사랑받은 대표곡들을

관객들과 함께 부르며

공연의 절정을 이루었습니다.

강화 10월애 콘서트의 피날레는

깜깜한 강화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환상적인 불꽃놀이가

아름답게 장식되었습니다.

시대를 초월해

오래도록 사랑을 받는 곡들은

사람들의 마음에 깊이 남아 있습니다.

살다가 힘들 때

문득 떠오르는 그 멜로디들은

다시 힘을 내어 살아갈 수 있는

위로와 힘이 되어 줍니다.

이날 강화 10월애 콘서트에서

함께 즐긴 음악들이

때로는 힘들고 지친 날에 힘을 주는

위로의 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낭만적인 가을밤 즐긴, 2024년 제6회 강화 10월애(愛) 콘서트

다음에 또 만나요!


같이 보면 좋아요!

# 어서오시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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