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최고의 명소 김포아트빌리지 with 기획전시 <들여다보기>

김포아트빌리지는 언제 방문해도 참 매력적인 곳입니다. 김포에서 사계절의 풍경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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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아트빌리지는 크게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모담공원', '창작스튜디오', '한옥마을'등으로 나누어지는데 작게는 공연장, 참나무길, 모담연못, 모담숲, 김포문화원까지 정말 많은 부속 공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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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김포아트빌리지의 '종합안내도'를 보고 많은 공간을 탐험해 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기본적으로 아트센터를 중심으로 한옥마을, 모담공원으로 연결되어 있어 하루를 온전히 투자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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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김포아트빌리지는 온통 봄의 기운이 가득합니다. 초여름 날씨도 보이는 요즘이지만, 그만큼 야외 나들이를 하기에 제격인데요. 야외무대를 이용하여 어느 단체가 가벼운 운동회를 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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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통, 김포아트빌리지를 들릴 대 김포아트센터나 창작스튜디오, 한옥마을 등에서 기획전시나 이벤트가 있을 때 방문을 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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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주말에는 워낙 날씨가 좋은 탓도 있어서 가볍게 산책 겸 여행을 나왔는데요. 지난 4월부터 6월 8일까지 창작스튜디오 일대에서 2024 김포아트빌리지 기획전시 [들여다보기 展]이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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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아트센터와 창작스튜디오, 한옥마을로 이어지는 산책로에는 모담연못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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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건축미는 물론, 김포시에서 해마다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하여 시민들을 맞아주고 있는 곳인데요. 최근에는 연못에 연꽃이 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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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말 ~ 6월 초에는 완전히 만개할 것으로 보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야간에도 은은한 라이트업이 진행되고 있는 건 다들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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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지는 여름이 오면 선선한 저녁 바람 벗 삼아 많은 분들이 찾아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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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평소에는 한옥마을의 건물 풍경만 챙기느라 창작스튜디오의 건물들과 실내를 구경할 일이 별로 없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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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들여다보기 展 기획전시를 통해 한옥과는 다른 느낌의 모던한 건축미를 뽐내는 창작스튜디오 구경에 나섰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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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과 함께 김포아트빌리지를 조망할 수 있는데요. 창작스튜디오에는 2층으로 지어진 건물들이 있습니다. 조금은 높은 곳에서 김포아트빌리지를 바라보니 또 풍경이 새롭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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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많은 분들이 한옥마을 주변을 구경하고 계시더라고요. 참고로 기획전시는 일요일과 월요일 전시 휴무를 시행하고 있으니,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창작스튜디오(전시관) 건물은 오전 10시에 오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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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산책로를 크게 돌아 인공 시냇물과 수선화, 수생식물이 가득한 풍경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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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아트빌리지를 가장 인상 깊게 여행할 수 있는 계절은 봄, 그리고 5월이 아닐까요? 5월과 6월에는 집에만 계시지 말고 김포아트빌리지와 같은 김포시 봄나들이 명소에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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