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통복천의 새로운 꽃밭과 야외무대 공사 소식을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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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통복천에서 산책을 했는데

통복천 공연시설 막구조물 설치작업(세교동 개나리공원 건너편)이 한창이었습니다.

지난 3월부터 공사를 진행했다고 하는데

5월인 지금 통복천 공연시설에는 지붕이 씌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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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로 인해 통복천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는 계단 이용이 불가했고,

차를 타고 지나가다 보니 새롭게 데크를 설치해 바닥 공사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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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복천에 설치되어 있던 무대도 넓히는 것인지

공사는 7월 중순까지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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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복천 공연시설 공사가 끝나면 이곳에서 많은 행사와 공연이 열릴 것으로 생각되는데

공사가 잘 마무리되어 시민들의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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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복천에는 또 다른 변화가 있었는데요.

통복천 공연시설 막구조물 설치작업 현장을 지나고 벽천을 지나니

통복천을 따라 꽃밭이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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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면서 통복천에 꽃도 피고 풀도 자라서

산책할 때마다 푸르른 풍경을 보곤 했는데

화려한 꽃밭이 만들어져 있으니 통복천에 활기가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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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시민들도 꽃밭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으며 꽃구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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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모르는 꽃들이 많을 만큼 다양한 종류의 피어 있었는데 이름표가 달린 꽃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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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 중간에는 앉아서 쉬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의자도 놓여 있었습니다.

이곳에 앉아서 쉬기도 하고 통복천도 바라보며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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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피어 있는 꽃도 보기 좋지만

다양한 꽃을 심어 만들어 놓은 통복천의 꽃밭 덕분에

통복천을 방문하는 즐거움이 더 커진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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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람의 손길이 닿은 듯한 통복천 꽃밭에

사람도 벌과 나비도 많이 찾아가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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