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도미술관 전시 생생화화 편차의편자 2024 경기시각예술 창작지원 성과발표전
안녕하세요!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 김종휘입니다.
제법 추워진 날씨에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단원 김홍도가 어린 시절 살았던 곳인
안산 노적봉에 위치한 김홍도 미술관에서
12월 5일부터 새로운 전시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로 여섯 번째인 생생화화는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을 선정
제작지원금 지원과 창작성과를 발표합니다.
전시는 고양시립 아람미술관과 공동으로 열리는데
김홍도미술관의 전시는
2024년 경기시각예술 창작지원 성과 발표 전인
편차의 편자입니다.
편차의 편자는 작가들의 편차를 인정하면서도
각각 작품의 편자로서의 역할을 긍정하는 의미입니다.
🖼️ 전시 관람 안내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당일 휴관
*단, 2025년 1~2월은 전시해설 없음.
* 경기도민, 안산시민, 초·중·고, 군·경- 50% 할인 2,000원 *미취학아동(7세 이하) 및 65세 이상, 장애인, 임산부- 무료 |
저는 안산시민이라 50% 할인된
2천원을 내고 입장했습니다.
전시 관람은 매표소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가
정해진 방향으로 관람하면 됩니다.
김홍도미술관에서 7인의 작가들이
각자의 개성에 따라
개인전처럼 보여주는 편차의 편자는
김영진 박준범 박형진 신수와
양지원 허내훈 홍자영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처음 들어서면 보이는 양지원 작가의
월페인팅 방식의 작품입니다.
궁창을 묘사한 작품으로 전시 기간이 지나면
지워지고 기록만 남는다고 합니다.
신수와 작가는 25년간 살던 마을을 |떠나기 전
이웃에게 건네는 작별 인사로
이웃집에 무작위로 초인종을 누르고
부탁하는 기록을 남긴 작품입니다.
홍자영 작가는 정원과 옛 놀이 방식을 통해
인류가 자연을 바라보는 방식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조각은 고정적 형태를 가지지만
배치와 대상에 따라 의미가 유동적으로
변하는 것을 표현한 작품
박준범 작가는 일상에서의
개인의 무작위적인 행동이
어떻게 포착되는지를 기록한 영상작품입니다.
김영진 작가는 배치를 위한 배치를 희망하며
완벽한 배치를 고민한 기록과 흔적으로
배치를 위해 수집한 벽면 드로잉의 교집합을
입체물로 제작해 설치한 작품.
매일 마주하는 주변 풍경을 그리는
박형진 작가의 호두 나무라는 작품으로
이웃집에 있던 나무를 관찰하면서 그린 작품입니다.
허내훈 작가의 36-37°C라는 작품으로
도시 환경에서 발생하는 감각 경험을
재구성하는 작업으로 인간의 감각 경험이 왜곡되고
변형되는 과정을 드러내는 작품입니다.
단순하게 소개해 드린 작품 외에도
여러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작가마다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선사해 주는 전시회입니다.
2관과 3관에서도 전시가 열리며
이곳은 무료 관람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김홍도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편차의편자 전시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추운 겨울에 좋은 미술관 나들이
김홍도 미술관에서
함께 하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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