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가볼만한곳 , 오정산 바위공원과 도깨비 도로가 있는 문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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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가볼만한곳 ,

'문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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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대부분 관광지는 방문했다고 생각했는데

오정산에 바위공원이 있다는 사실을 최근에야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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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산 바위공원 정말 독특한 곳에 있는데

문경대학교 교내 본관 건물 앞에 엄청난 바위산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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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하고 아래쪽에서 봤을 땐 독특한 모양을 가진 바위가 쌓여있어

특이하지만 이걸 보러 누가 올까, 생각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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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옆으로 가면 바위공원 탐방로 표지가 보이지만

들어가는 길이 없어 탐방도 못 하고 그런 곳인가?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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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가파른 길을 따라 올라가 본관 앞으로 가면

바위산 탐방로를 찾을 수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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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공원 탐방로가 생각보다 정비가 잘 되어있고

기암괴석 사이를 다니면서 볼 수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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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산 바위공원의 유래와 생성 과정을 볼 수 있는 안내판이 있는데

자세히 보시면 봄에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적혀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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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갔을 땐 부분적으로 개방되어 있지만

전체적으로 탐방로를 다 가볼 수는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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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봄철에 전체가 개방되는 것 같은데

전체를 다 탐방하면 무척이나 흥미로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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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가 이렇게 모여있는 것도 신기하지만

생김새도 무척이나 인상적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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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탐방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바위와 식물들을

볼 수 있는 좋은 체험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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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산 바위공원 탐방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

문경대학교 학생생활관 앞

도깨비 도로 체험도 신기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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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내리막처럼 보이지만 차 시동을 끄고 중립을 하면

뒤로 올라가는데 착시현상이라고 하더라고요.

제주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문경에도 도깨비 도로가 있다니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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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