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볼만한 전시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 ‘우주로 가는 길을 찾다’

​

​

우주에 대한 호기심, 그리고 끝없는 도전.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이러한 주제를 담은 특별전 '우주로 가는 길을 찾다'를 특별전이 진행 중입니다.

삼국사기, 고려사를 비롯하여 조선시대 관상감에서 조정에 보고하기 위해 기록된 ‘성변측후단자’부터 현재 대한민국의 우주 산업에 이르기까지의 발전 과정 그리고 미래 2045년 우주 강국이 되기 위한 대한민국 여정을 담은 이번 특별전을 함께 관람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

우리 선조들이 천체에 가졌던 관심은 기록으로 남겨져 있습니다. 천문관측과 연구에서 중요한 순간을 기록한 문서와 사진, 그리고 대한민국의 주요 우주 관련 기술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

우주 탐사의 역사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을 포함한 세계 주요 우주 탐사 사건들을 살펴봅니다. 전시장에서는 실제 아폴로 미션에서 수집된 실제 월석과 우주복 모형 등 희귀한 전시품을 직접 관람할 수 있습니다.

​

대한민국의 우주 도전

다누리호와 누리호의 개발 과정과 성과를 보여주는 모형과 영상 자료를 통해 우주 발사체와 위성의 기술적 진보를 소개하며, 대한민국 우주 산업의 비전을 알 수 있습니다.

​

<'NASA 우주탐사' 특별 강연>

전시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특별 강연도 진행됩니다.

2025년 1월 11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진행되며, NASA-JPL 홍보대사이자 천문연구원 방문연구원으로 활동 중인 연사는 폴윤 교수가 연사자로 나섭니다. 이번 강연은 우주 탐사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모든 연령층이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예약은 2024년 12월 24일 오전 10시부터 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됩니다. 600명까지 참여 가능하니 서둘러 신청하세요!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s://www.science.go.kr/board/view?menuId=MENU00477&linkId=4703382

<주요 전시품>

〇 2025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성변측후단자’

- 국가기관에서 공식적으로 기록한 핼리혜성 기록 중 세계 최초 기록

〇 국내 단 두 점뿐인 아폴로11호, 아폴로17호가 가져온 월석(月石)

- 국내 최초 두 점 동시 전시(아폴로11호 월석은 11월 27일까지 전시 예정)

〇 다누리, 누리호 축소모형

〇 문의 : 산업기술팀 042-601-798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