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김천 근교 드라이브 코스 부항댐 출렁다리 _ 김천시 서포터즈 손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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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천 서포터즈 손현준입니다.

벌써 초여름을 지나

한껏 여름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무더위가 시작되면

열대야도 같이 찾아와서

밤잠 설치게 되는데

그럴 땐 시원한 바람 쐬면

열대야도 조금 누그러뜨리고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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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시원한 야경이 매력적인

부항댐 출렁다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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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번 방문했던 곳이지만

갈 때마다 항상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오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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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가도 좋고

연인끼리 방문해도 좋은

김천 근교 드라이브 코스

부항댐 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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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시작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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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넓게 1주차장, 2주차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방문하기에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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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시내에서 차량으로

30분 정도면 방문할 수 있어서

드라이브 삼아가기에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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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댐 출렁다리는

야경으로도 예쁘지만

액티비티 한 체험거리도 많아서

인기 많은 장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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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다룰 주제는

예쁜 야경이 메인 주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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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댐 출렁다리는

하절기, 동절기 나뉘어서

운영시간이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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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인 3월부터 11월 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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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12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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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강우, 강설 시에는

통행제한이 있으니

방문 전에 일기예보를

보고 가는 것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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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출렁다리로

내려가기 전에 남긴 사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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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떠있는 별들과 댐에 비치는 불빛, ​

출렁다리로 안내하는 데크와

조명까지 어우러져서 너무 예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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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로 쭈욱 내려가는 길에

조명이 하나하나 비춰줘서

이리로 오라고 인도하는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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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야경 명소에

도착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눈 호강되는 초여름의

김천 부항댐 출렁다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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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왔을 때와는 전혀 다른

신비한 매력이 있는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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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이라 풀들도 푸릇푸릇한 데

조명이 비쳐주니 동화 속에 들어온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평일 저녁에 방문해 사람이 없어서

더 신비로운 느낌 가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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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탁!

대망의 부항댐 출렁다리에요.

무지갯빛으로 다양한 색상으로 변해요.

다리 모양 자체도 너무 예쁘지만

불빛이 은은하게 비추고

그 불빛이 아래의 부항댐에

비쳐서 더욱 예뻐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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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각각을 변하는

다리 위의 조명이 운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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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방문해도 좋고

아이와 방문해도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김천 명소로 추천할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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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댐 출렁다리는

골짜기에서 부는 시원한 바람,

잔잔한 물결이 일렁이는 호수,

여유로운 만남과 휴식이 있는

부항댐 출렁다리입니다.

김천의 시조인 왜가리를

모티브로 하여 조성한 어울 다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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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뻗은 부항댐 출렁다리는

가까이서 보면 더욱 길고

예쁘게 느껴져요.

총 길이가 256m인데

체감상 400m는 되는듯했어요.

올라가서 걸어보면

다리가 정말 출렁출렁여서

살짝 무섭기도 해요.

부항댐 출렁다리를 통해서

한 바퀴 빙 둘러보면

1시간 정도 소요되는 것 같아서

천천히 바람도 쐬고

구경도 하면서 걷기에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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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댐 출렁다리 위에선

저 멀리 보이는 타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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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곳에선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데

또 다른 체험거리 김천 명물 짚와이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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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길이 95m로 스릴 있는

속도감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데

저는 무서워서 못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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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워크도 즐길 수 있는

이렇게 멀리서만 바라보는 게

가장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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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예쁜 커플이

사진 남기기에도 좋아요.

멀리 보이는 실루엣이

벌써 천생연분 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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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가 힘들 땐

이렇게 중간중간 쉴 수 있는

정자도 마련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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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과 좋은 곳에서

이렇게 시간 보내니까

마음도 편해지고

힐링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까지

여름 무더위를 싹 씻겨내려줄

시원한 바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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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반겨주는

예쁜 꽃들도 참 예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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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떠있는 달과 별도 바라보고

손잡고 둘레길 한 바퀴 돌기에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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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초여름

여름 드라이브 코스로 좋은

김천 명소 부항댐 출렁다리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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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시내에서 30분 정도로

적당한 거리에 위치해있고

열대야로 잠 못 드는 밤

시원한 바람 쐬러 가기 좋은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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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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